런던에서 잠시 살면서 느꼈던 감흥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와 한번씩 쿡쿡 혼자 웃으며 보게 되었다. 에코패션 공정무역 Oxfam 빈티지아이템 디자인 등에 관심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란다.산업디자인과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런던스타일이 우리의 바로 앞 내일의 모습이 될 듯 하다.손으로 꼬물딱꼬물딱 만드는 것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인간미....서로 다름을 응원해주는 아량...그것이 착한가게이고 주체적인 소비자를 키우며 궁극적으로는 주인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