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BL] 백 엔드 (Back to the E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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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 BLYNUE 블리뉴 / 2021년 11월

‘손깍지를 끼는 건 당신이 힘들 때 곁에 있어 주겠다는 뜻이래요.’

- 어린 일영이 어린 에단에게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 P316

[마이리뷰] [BL] 백 엔드 (Back to the En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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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 BLYNUE 블리뉴 / 2021년 11월

기적은 없었다.
하지만 희망은 분명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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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 BLYNUE 블리뉴 / 2021년 11월

"당신은 내 불행의 시작이 아니었어요."
....(중략)....
우리는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고, 잘못되지 않았다.
"나도, 당신도 잘못되지 않았어."

- 일영 - P432

[100자평] [BL] 백 엔드 (Back to the En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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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 BLYNUE 블리뉴 / 2021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빈틈의 기억이 생긴 비밀이 드러나는 3권!! 흥미진진하고 주변 인물들과의 마찰과 각자가 갖고 있던 비밀의 조각이 맞물려 극에 달하네요!!! 에단과 일영은 서로의 기억을 찾을 수 있을지ᆢ 인간의 이기적인 관계자들의 모습과 최악속에서도 최선을 찾아내는 일영의 힘겨운 생존이야기!!

[100자평] [BL] 백 엔드 (Back to the E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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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 BLYNUE 블리뉴 / 2021년 11월

서서히 일영에게 감기고 집착하는 에단ᆢ회귀때문이 아닌 에단의 기억과 일영 자신의 기억에 빈틈이 있는걸 자각한 일영ᆢ센터와 주변 인물들의 비밀ᆢ불친절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일영의 답답함을 그래서 비밀을 파헤지기위해 같이 따라가는 느낌으로 읽다보면 3권이 금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