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읽을 수록....애매합니다.캐릭터들의 대사보다는 상황 설명이 좀 많은 글이예요.코믹적인 요소들이 많긴 하지만 설명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예요.업둥이 동생을 이뻐하는데 자기 품에 끼고 살려고 계략세우는 공이나... 형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걸 모르고 마냥 뇌머리 꽃밭인 수의 행동이나 분명 재밌는데... 글 진도는 희안하게 안나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