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나바르의 연인 (총4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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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 작가님 신작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어요♡♡♡♡작가님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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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레인보우 시티 (총6권/완결)
채팔이 / symphonic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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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레인보우 시티 알라딘에서 오픈한거 축하드립니다! 읽으려고 하던 거라서 이참에 세트로 질렀어요+_+두근두근


처음에 제주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한국배경이라 그런지 세계관 적응이 쉬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돌박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돌대가리가 박사야 됐나 이러면서 실없는 개그를 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작가님 참 글을 잘 쓰시네요!! 그리고 약간 섹드립 같은게 자연스럽게 나와서 웃겼어요 "화장실." 하며 묵직한 아랫도리를 지어보이고 씩 웃는단게 참 웃겼어요ㅋㅋ시작하자마자 본성을 까발리는 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관의 이해와, 후에 다시 읽을 때 참고를 위해 작중에서 설명한 세계관을 리뷰에 적어둡니다.


[202x년 늦은 봄에 유럽을 작은 도시에서 전염병이 발생하고, 그 이후로 급속도로 모든 대륙의 전염병이 창궐하게 됩니다. 백신도 나중에 개발되었으나, 바이러스가 변화함에 따라서 결국 세계 인구의 3분의 1의 감소하고, 1년 뒤에 그 인구의 3분의 1이 다시 감소하고, 각 정부의 기능이 상실되고, 결국 사회의 질서나 법 등이 무너집니다. 아비규환의 사태가 벌어져 비상사태가 선포 되었으며, 인류보존을 위해 국가통합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현재 단 세 개만의 국가가 존재한다는 세계관.]




곽수한과 석화 두 인물의 케미가 참 좋아서 읽으면서 너무 좋았어요!


곽수한이 전에 영창 간 적 있고, 돌박사(석화)를 서울로 데려가야 영창 생활 피할 수 있는 거. 그런데 석화를 대단한 사람이라 떠받들어주거나, 오냐오냐 하지 않고 아웅다웅 다투니 웃기고 좋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곽수한이 맨발인 석화를 보고 자기가 가진 멀쩡한 상태의 양말 주니까, 그 양말에 돌 담는게 골때리는데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좀 읽다보면 나오는데 석화 발에 열이 많아서 양말 못신는다고 하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 양말에 돌 넣은거야?? 편의성을 제일 우선시하나 보다 싶어서 또 터졌어요


자꾸 석화보고 돌박사~돌박사~하니까 저도 헉...돌박사인가 보다 했는데 정확하게는 변이 바이러스+돌연변이 연구자네요!


그리고 육군 소령인 곽수한. 곽수한의 동기였던 육사 출신들. 육사출신은 곽수한까지 해서 백명이 넘었는데 곽수한 제외하고 죄다 죽어서 곽수한 포함 4명만 남은 상태고요. 이 소설의 세계관이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인지 바로 알 수 있던 설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석화가 수면마취 해주면 간다니까 수면마취? 아깝게 그런걸 왜하냐며 석화를 기절시키는 곽수한ㅋㅋㅋㅋㅋㅋㅋㅋ곽수한 동료인 이채윤이 기겁할만했어요 이건 진짜 저도 기겁ㅋㅋㅋㅋㅋㅋ석화 연약한데...병약수인데!!! 앜ㅋㅋㅋㅋ 근데 이채윤 진짜 맘에 들어요! 저 공과 수 사이에 낀 친구 캐릭터 좋아해서 아주 좋았어요! 앞으로도 활약해주길 바래~!


기절한 석화 두고 이채윤이랑 곽수한 의자 서로 집어던져서 받고 던지고 받고 노는 거 웃겼어요ㅋㅋㅋㅋ싸우는게 아니라 노는 거 아니냐고 너희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채윤 별명이 이소룡인데, 하필 이 소령이라서 외우기 아주 편해서 좋았어요! 여기서 작가님의 센스가 빛나네요!! 제가 공수 말고는 구분 잘 못할 때 있었는데, 레인보우시티는 그럴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작가님이 제 머리속에 이름을 직접 입력해주시는 것처럼 쏙쏙 머리에 들어와요!



그리고 제가 공수 외의 인물이 외모찬양하는거 좋아하는데 이채윤이 "박사님 얼굴 너무 잘생겼어. 구경할래." 이러는 거 웃기고 좋았어요! 우리 박사님 최고로 잘생겼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저는 레인보우 시티에서 이런 부분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병약수라 언제 쓰러지나 조마조마하게 염려되는 부분도 재밌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인물이면 너무 안심을 하면서 볼거 같아서~병약수라 긴장감 있어지니 좋았습니다


독특한 개그


일단 둘이 서로를 웃기게 본다 해야 하나요? 아웅다웅하는 게 재밌어요!



병약수에다 물을 토끼 새끼처럼 오물거리는 스물초중반에다 잘생겼다니 크흡 너무 좋잖아요♡


석화 국에 코박은 얘기듣고 곽수한이 언제 코박나 초세는 것도 웃겨요ㅋㅋㅋ채팔이 작가님 개그랑 저랑 잘맞아서 군데군데 넣은 개그에 급습당해서 웃음터지네요


아리스토텔레스 말을 인용하는 곽수한 보고 '두뇌쪽으로 열등감 있는 사람인가' 생각하는 석화 진짜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랑 잘맞아서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위험구역이다보니 화장실 찾아서 여유롭게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대충 주변에서 볼일 봐야 하는 상황인 거예요. 근데 볼일본후 돌아온 곽수한이 물티슈로 손 닦으니까 석화가 눈을 빠르게 깜빡거리면서 '아무데나 볼일을 보는 사람이 볼일을 보고 손을 닦는다니.......'하면서 충격을 받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체 어떻게 본거야?!!!


밖에서 총을 장전하는 소리가 나는 듯해서 석화가 왜 총 장전했냐 하니까 "내 이것도 총이 맞기는 한데." 라면서 하반신, 정확히는 풀어진 벨트 가리킨거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드립 사랑합니다 그 (비유적 의미의)총 빨리 석화한테 사용하는 거 보고 싶네요


아무튼 정말 재밌게 읽은 소설이니,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 무조건 구매해서 읽으세요! 강추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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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어와의 밤 1 한뼘 로맨스 컬렉션 116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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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권인지 알겠더라구요. 내내 섹x만하고 내용 딱히 없어서 1권이고 다음권에선 더 자세히 나올거 같네요. 음 입문작이면 모를까 웬만큼 소설 읽어보신 분들껜 추천하지 않습니다. 섹x밖에 없는데 섹x도 별로라서요. 저 진짜 원랜 5점리뷰만하는사람이라 3점 처음이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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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얼음, 땡 (외전증보판)
골드래빗 / 시크노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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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과 스케이트 랑 연작이던가요? 어쨌든 그래서 둘다 구매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이거 처음부터 화끈하네요ㅋㅋㅋㅋ우민혁과 일치루고나서 안서게된 이용철. 아 웃긴데 역시 이런 클리셰 좋네요♡ 요새 벨테기 왔는데 술술 넘어갑니다!
(사실 벨테기가 아니라 야한거 안봐서 뭔가 반동이 오고 있던걸까요?)
남자랑 했던 기억으로 ㅈㅇ하는거 좋네요♡
제가 원랜 최대한 이벤트챙기고 캐시 챙겨서 지르는데 이건 그냥 샀어요. 너무 궁금해서 기다렸다 읽기가 싫더라구요!
그리고 구매한거 만족합니다!
하는도중에 수가 아 씨발 안돼 이러니까 공이 난 한국말 못해. 어찌 되었든 좋다는거지? 이러는게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가볍고 빠르게 읽히는거 원하시는분! 바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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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축구공과 스케이트 1 (외전증보판) [BL] 축구공과 스케이트 (외전증보판) 1
골드래빗 / 시크노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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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과 스케이트 제목과 미리보기 몇줄보고 바로구매! 이 책이 외전증보로 다시 나온거더라구요 덕분에 책 이벤트로 알게되어 기쁩니다! 좋아하는키워드고 처음부터 부상당한 얘기 나오니 좋았어요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게 좋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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