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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곳으로부터 - 지하철 1호선 첫번째 이야기
김수박 지음 / 새만화책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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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김수박씨의 그림을 보면 사람들이 어딘가 뒤틀리고 모자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뒤틀림은 거부감보다는 모난돌에 더 정이 가는 느낌을 줍니다. 

못났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물들 

그런 인물들에 정이 더해지고 이야기는 더욱 따스하게 다가오네요 

 

지하철 1호선 '백만송이 장미'의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엄마 왜 사람들은 꽃을 좋아하지?" 

"그것은 사람들의 심장에서 꽃이 피기 때문이다." 

"엄마 왜 사람들은 사랑을 주려 하지 않지?" 

"그럴때는 네가 먼저 사랑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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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샘솟는 드 보노의 수평적 사고
에드워드 드 보노 지음, 이은정 옮김 / 한언출판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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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뭐랄까. 이책은 참 재밌는것 같아요

 왜 우리가 틀에 박힌 생각을 갖게 되는지도 이해시켜주고 

 여러 예시와 그림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어요 

 이야기와  그림, 정보가 각 단락마다 이루어져있고 문제와 함께 대안 ,마지막에는 요약까지 

참 알기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책을 읽고난뒤,  

'수직적 사고는 제한된 과정이고, 수평적 사고는 개연성 있는 과정이다. ' 

앞부분에서 언급된 이말이 확 와닿았어요  

그리고 나역시 노력으로 창의력을 높일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지요.

창의성이 절실하지만 이미 어린시절 고정된 교육으로 창의성이 망가졌다고 생각되었을떄 

주저없이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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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앤 프린세스 - [초특가판]
미쉘 오슬로 감독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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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들이 움직이는 모습이란 

 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래전 비디오로 구입하였다가 알라딘에서 특가로 DVD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 전혀 후회도 없고 비디오보다 화질도 좋아서 다시봐도 좋네요 

동화같은 이야기도 재밌지만  

인물이 그림자로 표현되어서 컬러풀한 배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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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의 원리
데이비드 라우어 지음 / 예경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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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이지만 기본 익히기에 좋습니다. 다른 책도 여러권보는게 도움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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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American Accent Training) (본책(한국어판) 1권 + 본책(영문판) 1권 + Audio CD 5장) - 미국식 영어발음 집중훈련 워크북 AAT 시리즈
앤 쿡 지음, 전창훈 옮김 / 윌북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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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능이후로 영어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달,두달 지나니까 쉬운 단어조차 잊혀지는 것이 아닙니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한학기를 보냈구나 싶어서 다시 영어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선택한 것이 바로 AAT였습니다.

문법은 학창시절동안 탄탄히 다져놓은터라 당장 어휘와 회화가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회화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학교에서 원어민을 만났을때 간단한 대화조차 못했었거든요.

대화의 문제점은 바로 발음이었습니다. 단어를 외울때 우리나라말로 연상하며 외우는 책을 보면서 발음을 정확하게 외우지 않은게 화근이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도 문제지만 연음을 특히 못해서 빨리 말하지도 못하고, 자꾸 막히는 마음에 답답했습니다.

AAT는 그런 저의 가장 큰 취약점들을 보완해주는 교재입니다.

쑥쓰럼이 많아서 회화학원 다니기도 망설여지고 그랬는데 AAT는 저에게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단음, 장음의 차이도 느끼게 해주고 , 한국어판과 함께 원서가 있는것이 좋았습니다

책에도 나온 공부방법이지만 한국어판으로 공부한뒤 원서로 다시 공부해주니 효과가 배로 느껴졌습니다.

책 두께도 너무 두껍지않아서 부담이 적고, 가격도 씨디가 5장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비싼편도 아니고요.

이렇게 AAT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무작정 비싼 어학원을 먼저 다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이 책은 문법을 어느정도 익힌 상태에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휘도요. 영어공부를 몇달 손놨더니 많이 잊혀진 어휘때문에 진도가 잘 안나가더라구요

학창시절 리스닝에 취약했는데 이책으로 그때 공부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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