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 우리 집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스티븐 바커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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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 (우리 집)_어스본 코리아 출판


우리 아기 첫 숨바꼭질 놀이책(우리 집)은
제목 그대로 집안 곳곳과 하루 일상을 담은 각 장면 속에 담긴
많은 동물들과 사물들을 찾는 내용이랍니다.

 

 

 

 

 

 

 

빨래, 저녁식사, 외출, 목욕, 잠잘 시간 등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상이 담긴 그림들이 17가지 되는데,
그 속에 숨은 그림들을 아이와 함께 놀이 삼아 찾는 활동을 하면 된답니다.
어떤 침대가 더 큰지, 노란색 티셔츠는 어디 있는지, 누가 자고 있는지 등등 페이지마다 미션들이 실려 있어요.
이런 숨은 그림 찾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다른 그림들을 구별해내고, 색깔, 크기, 행동 등의 여러 특징을 익힐 수 있답니다.

 

 

 

 

 

 

페이지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동물들 모습들에 완전 초 집중!
게다가 녀석이 좋아하는 기차그림에, 멍멍이에, 시계 등등 얼마나 집중을 하던지
말걸기가 무서울 정도였어요.. ㅎㅎㅎ

 

 

 

 

 

 

그리고 책 사이사이 구멍이 뚫려있는데,
앞 장에 난 구멍으로 뒷장에 등장하는 그림을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구멍으로 연결되는 그림을 보면서 사고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다지요.
쿤은 아직은 거기까지 연결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단순히 구멍에 손가락 집어넣고 헤벌레 ㅋㅋㅋㅋㅋㅋ
뭐든 놀이로부터 시작하면 안되는 게 없겠죠? ㅋㅋㅋㅋㅋㅋ 초긍정맘 ㅋㅋㅋㅋ

 

 

 

 

 

 

이렇게 숨은 그림도 찾아가며 사물의 이름을 익히는 것도 물론,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사물이 필요하고, 그 사물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식탁에 바르게 앉아 밥 먹기, 스스로 옷 입기, 이 닦기 등의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구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냥 말로 백번, 천번 이르는 것보다 이런 책 한 권의 도움이 엄청 크다는 건
전 이미 경험을 했기에 요런 내용의 책은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녀석에게도 단순 놀잇감이 아닌 많은 의미로 다가가주길 바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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