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99/ 우리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외부자로 여길 수도 있는 사람들과의 차이를 메울 방법을 찾는다면, 개와의 우정이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아픔을 느낄 능력에 의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개에게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그 사랑이 다른 사랑만 못하다는 생각은 결코 들지 않았을 것이다. 우정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평등한 사상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정말 아끼는 책이에요. 선물 많이 한 책이고 지인들께 보내는 편지에도 많이 적었던 글이 가득한 책이에요. 저도 갖고 있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갖고 계시던 책포함 영어로 된 책까지 3권 소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