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에서 보고 감명 받아서 구매했어요. 다시 봐도 재밌어요. 모브사이코100보다 더 재밌다고 해야하나. 왜 모브가 레이겐을 존경하고 신뢰하는지 이 한권에서 다 느낄 수 있어요. 어쩜 이런 캐릭터를 만들었지. 대단한 것 같아요. 정말 알차고 기승전결 완벽한 한권입니다.
작화가 안정적이다보니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천연공 신선하고 귀여웠어요. 제목을 잘 지은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였다. 사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혼이라는 느낌이 좋은데 처음에는 잘 유지되다가 중간부터 또 연출이 정신없고 산만해져요. 1권이 가장 재밌었는데 그 뒤부터는 솔직히 늘어지는 분위기에 같은 내용의 반복이긴 합니다. 그래도 계속 사모은 시리즈라서 이번에도 사버렸어요... 구매를 후회할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 중간 시끄러울 정도로 산만하고 설명을 빠트리거나 맥락 끊기는 부분들이 많이 거슬릴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