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패션 센스가 엄청 좋거나 되게 좋은 자료를 쓰는 듯. 옷을 굉장히 예쁘게 잘 그리고 디자인도 예쁘다. 문제는 캐릭터 들인데, 공이 매우 잘생겼고 숭고한 성격인 것에 비해서 수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잘난 곳이 전혀 없다. 전생물이면 전생물답게 현대 문명에 대한 지식이라든지, 사실은 20대 후반 샐러리맨이니까 정신력이 강하다든지하는 매력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실상은 로판 여주인공보다 더 떼쟁이에 멘탈도 행동거지도 엑스트라로 나올법한 공주님 그 자체임. 공 캐릭터가 아깝다... 차라리 악역 리오가 더 매력적인 듯? 그리고 2권이 완결이 아니었다는게 약간 놀람 포인트였음. 그래도 아침 드라마 보는 감성으로 3권도 사긴 살 것임. 뒷 내용이 궁금하긴 하다. 이렇게 별거 없는 내용으로 3권이나 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