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는 미형이 아니라서 별 4개. 스토리도 별 거 없어서 별 4개 정도. 그런데 연출이 자연스럽고 심리 묘사도 오글거리지 않아요. 캐릭터도 징징거리거나 여성스럽지 않구요. 절친에서 연인이 되는게 아니고, 그냥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느낌이라 신선해서 좋았어요 ㅎㅎ
딱 클리셰의 그거인데 좀 신선한건 수가 동인남이라는거에요. 한없이 답답하게 굴만한 타이밍에 의외로 시원하게 넘어가주니까 정말 아무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었어요. 엄청 가벼워서 오히려 좋았어요 ㅎㅎ
처음엔 작화가 그냥그랬지만 갈수록 좋아져요! 둘 다 욕심내는 수가 꼴보기 싫기도 아이고 잘한다 기특하기도 합니다. 3권도 아마 살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