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미대생+누드모델 이야기를 하면서, 인체가 사람이 아니라 인형을 보고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좀 거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괜찮아지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용. 미리보기가 왜이렇게 짧지? 내용 파악을 하라는건가 말라는건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고수위인걸 보고 납득했습니다. 씬이 엄청 야해요!
솔직히 수의 매력은 모르겠음. 왠지 장래에 가부키초 2번가에서 마담으로 활동할 것 같은 캐릭터였음. 그런 수를 훈훈하고 몸 좋은 한국 아이돌상 공이 좋아한다는 내용임. 근데 고딩들이라 세간 눈 신경 안쓰고 연애하는게 귀여웠음. 추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