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만, 주인공 커플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는 느낌에 외전에서 더 강해진 것 같긴 해요. 주인공 커플이 하면 다 힙하고 정의로운 일인 고런 분위기가 다소 있지만, 진짜 심한 작품들에 비하면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오랜만에 꿀떨어지는 커플을 다시 봐서 좋았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