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만 봤을 때는 가벼운 컬쳐 쇼크를 느꼈었는데... 의외로 작화가 짱짱하고 서사도 납득은 갈 정도로 자연스러웠습니다. 다 좋은데 뒤에 있는 알 수 없는 개뜬금 단편이 영 좀 그랬어요... 할아버지 커플은 안좋아해...;ㅅ;
엄청 재밌고 원작 소설에 비해 연출도 다양하고 반복되는 이야기는 과감하게 생략해서 아주 대강추입니다. 하지만 이번권은 진짜 심하긴 했어요. 전체 151페이지 중에서 본편은 113페이지(겉표지, 속표지, 소개, 인지 합해서)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는 짧은 소설, 궁금하지도 않은 축전, 한페이지 짜리 보너스 만화로 되어있어요. 진짜 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