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구작이 5권까지 있었음. 그래서 6권이 나오길 정말 손꼽아 기다렸음... 드디어 기억 안나는 내용들이 시작되는 것임. 정말 너무 좋고, 알라딘에서 복간됐으면 하는 책들 투표하거나 추천 받을 때마다 무조건 호에로펜이라고 적었을 정도로 재발매되길 바랐던 작품이라 한달에 한 번씩 신간(?)이 나와 줄 때마다 정말 너무나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