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학습만화 Why? 익충과 해충

Why? 익충과 해충 ㅣ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6
안영주 지음, 윤현우 그림, 윤영남 감수 / 예림당 / 2017년 8월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익충과 해충

학습만화로 배우는 과학. Why?를 통해 만나면 더 재미있게 익힐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는 곤충

그 곤충은 사람에게 이로운 곤충 익충과 해를 끼치는 곤충 해충이 있어요.

 

 

보통 곤충을 벌레라고 하는데 벌레는 곤충뿐만 아니라 거미, 진드기, 노래기, 지네 등까지 포함한 넓은 뜻임.

익충은 화분매개, 식용과 약용, 연구 그리고 해충의 제거로 쓰는 경우가 있고 해충은 위생 농업 산림 피해를 줘요.

그냥 곤충이라고 하면 이쁜거 아니고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는데 생각외로 익충인 경우도 많아요.

 

 

 

 

꽃가루를 옮겨 농작물이 열매를 맺는데 도움을 주는 꿀벌

생태계의 청소부 송장벌레, 그리고 먹을수 있는 곤충까지.

캄보디아의 타란튤라 튀김, 아프리카의 흰개미 요리, 멕시코의 구사노 요리, 태국의 물장군 튀김

얼마전 태국에 갔을때 다양한 곤충을 식용으로 먹는걸 보기는 했는데

아직은 곤충을 먹는다는게 꺼려지다보니..

하지만 곤충은 빨리 자라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인류의 식량부족과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미래 먹거리로 연구하고 있어요.

 

 

초파리 유전자를 조작하면 손쉽고 빠르게 사람의 질병 형질을 띤 초파리를 만들수 있는데

이를 초파리 모델 동물이라고 해요.

구더기의 분비물에는 항생제 역할을 하는 알란토인이라는 물질이 있어 상처를 더 빨리 아물게 하고

나비의 날개 표면에서 뽑아낸 천연염료를 위폐 방지용 물감으로 쓰는 나라도 있어요.

피를 빨아 먹는 모기, 병균을 옮기는 바퀴, 페스트를 퍼뜨려 중세 유럽 공포로 몰아넣었던 벼룩

사람들은 해충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강력한 살충제를 만들기도 해요.

 

 

 

 

만약 해충을 마구 없앤다면 익충도 함께 사라질뿐만 아니라 생태계가 파괴되어 그 피해는 결국 우리에게로 와요.

익충과 해충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곤충에 대해 알게 되고 익충과 해충에 대한 정보도 얻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워요.

Why? 익충과 해충를 통해 읽다보니 쉽게 쏙쏙 들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