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밑줄긋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100자평] 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

루니맘의 독박육아 일기 - 육아 퇴근하고 치맥 하고 싶어
루니맘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0월

중반까진 나레이션반복 때문에 내러티브없이 일러스트 보는 듯 뚝뚝 끊기는 느낌였는데 중반이후부터 이야기가 확장되고 독박에 대한거나 작가만의 따스한 시선으로 본 에피들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같은 육아맘으로서. 다음 작품은 작가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겠습니다 ㅎ

교양만화로서도 추천

아빠를 위하여 - 암, 호스피스, 웰다잉 아빠와 함께한 마지막 1년의 기록
석동연 지음, 김선영 감수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12월

나역시 아버지 암말기를 간호했기에 공감이 되서 재미있게 잘 보았다. 석동연 작가님의 만화를 오랜만에 봐서 좋구 이런 사연까지 있었음에 아버지 캐릭터가 너무나 사랑스러우셔서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정보페이지에서 암세포를 다루는 부분이 정말 쉽게 이해가 가고 많은 정보를 정말 알기쉽게 표현해서 좋았다. 다만 클라이막스 부분에도 정보페이지가 들어가니까 감동 흐름이 끊겨서 꽤 아쉬웠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대하며 많은 환우분들, 떠나보내신 분들 화이팅! 라고 적어본다.

[100자평] 다시 오름

다시 오름 - 제주 파란 집 이야기
김연수 지음 / 우리나비 / 2019년 11월

본인의 힘듦이 아닌 남편의 시련을 옆에서 지켜본다는 컨셉이 맘에 든다.
제주의 자연주의적 삶을 즐기며 사는 작가가 부럽다~

[100자평] 환불 불가 여행

환불 불가 여행
서귤 지음 / 디자인이음 / 2018년 7월

한번 가볍게 읽기엔 좋은거 같다 나의 감성과는 많이 맞지는 않는듯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