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4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4
전영석 외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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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과학 학습도서 수통과 빠질만하네 그려~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입춘이 코앞까지 왔는데 동장군은 물러날 생각이 아직 없는 듯 하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동장군의 끝자락을 잡고 남은 추위 제대로 즐겨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창의과학 학습도서 수통과 시리즈 중 4권인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를 소개하려고 해요.





자음과 모음의 수통과 시리즈는 융합인재교육 정책에 맞추어 수학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학습도서랍니다.

수학과 과학을 함께 어우르고 있어 읽으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조금 들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면 푹 빠지게 되는 책이기도 하지요.




그림자로 지구크기를 재어라!

과연 주인공 친구들은 그림자로 지구크기를 잴 수 있을까요?



  


특공가기전에 꺼내읽기 시작하더니 자리를 잡고 읽는 도도군.

수통과 1~3권까지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4권 역시 도도군의 마음을 빼앗았답니다.

물론, 지금도 읽으면서 쉽다고 하지는 않아요. ㅎㅎ

TV여행단에 뽑힌 4명의 주인공.

서울에 사는 룩희, 부산에 사는 상남이, 대전에 사는 멍지, 전주에 사는 지성~ 이랍니다.

준비물은 개인짐과 세계지도, 나침반, 그리고 카메라!

이것만으로 과연 친구들은 지구의 크기를 잴 수 있을지~~~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를 찾아라!

첫번째 미션이네요.  도도군과 읽으면서 지구가 둥글다는 걸 어찌 알 수 있냐고 물으니

나름 대답을 하길래 살짝 놀랐네요.

너무 아들래미를 무시했나? ㅎㅎ






마젤란, 콜럼버스​가 항해를 하면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했지요.

예전엔 지구가 네모라서 바다를 계속 가다보면 절벽이 나온다고 여겼다고 하잖아요.

마젤란과 콜럼버스는 그런 생각을 깨트린 것이죠.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돛대 끝부터 보이는 것이기도 하구요..^^

 


한번에 다 읽지 못하는 수통과지만 손에서 놓지 않는 도도군이랍니다.

본초자오선, 자성, 별의 일주운동, 비례식까지..

이런 내용은 아직 도도군이 배우지 않아서 어려워하더라구요.

이다양은 읽더니 자기가 다 배운 내용이 나왔다면서 재미있게 읽었구요.

학습도서 수통과는 5,6학년 이상이 읽으면 재미있게~

3,4학년이 읽으면 어렵지만 어느정도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자전축이 기울어져 백야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백야현상을 설명해준 적이 없는데 저도 이번에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줄 수 있었답니다.

그림도 있어서 이해를 돕더군요.





지구본은 둥글지만 세계지도를 보면 다양한 모양으로 나와있지요.

창의과학 학습도서 수통과를 읽으면서 지도에도 여러가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 이유도 말이죠.^^

자음과모음책은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도 배우는게 많아요~~



 

와~ 세계지도를 그린 방법이 4가지나 있네요.

메르카토르 도법지도, 로빈슨 도법지도, 구드 도법지도, 페터스 도법지도

지도를 그리는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 수 있답니다.




피라미드의 크기를 재었다는 탈레스에게서 힌트를 얻어

지구의 크기도 그림자로 구할 수 있게 된 4명의 주인공들!!!

멋지더군요.

각자의 특기를 살려 다함께 문제를 푸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구요.




지구의 크기를 재기 위한 과정이었지만 그 사이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주인공들~~

이번에는 지구의 아래 마그마가 움직이는 것에 의해 움직이는 하와이도 공부하게 된답니다.

수통과는 정말 폭넓게 다뤄주고 있는 학습도서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창의과학 학습도서.

수통과 시리즈로 수학과 과학의 재미 둘 다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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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 5-1 (2018년용) 기적의 초등수학 (2018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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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하루 4쪽 스스로 공부해요!!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네요.ㅠㅠ

추위는 끝난 줄 알았는데 말이죠.

모두 감기조심하며 지내세요.


오늘은 한파에도 식지 않는 울 도도군의 스스로 학습~을 도와주는

기적의 초등수학 문제집을 소개할까 해요.


 



바로 길벗스쿨의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교과서로 배우고,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예복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멋진 문제집!!





하루4쪽 습관설계

구멍제로 개념설계

실력붙는 문제설계


우리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습관설계부터 개념과 문제풀이까지 꽉 잡아주는 설계가 무척이나 맘에 드네요.




초등수학문제집에서는 본 적 없는 개념 쓰기의 힘!

스스로 개념을 정리할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이라는 건 아마 다들 아실꺼예요.

의외로 아이들에게 정육각형이 뭐야? 소수가 뭐야? 통분은 뭘까?

물으면 대답 못하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풀어요. ㅠㅠ

그건 문제에 촛점을 맞춰 풀었기 때문이랍니다.

개념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아이! 개념이 제대로 잡혀 어떤 문제가 나와도 두렵지 않은 아이로 우리 잘 키워보자구요! ㅎㅎ




초등 5학년 1학기 1단원은 4학년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고 이어지는 부분이랍니다.

수를 나눠 약수를 구하고, 곱해서 배수를 구하고~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그리고 통분과 약분까지..

쭈~욱 이어지는 수학의 연결고리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도도군은 겨울방학이 끝날 때쯤부터 초등수학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어요.

기적의 초등수학에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다짐도 했구요.

음~~ 한파도 막을 수 없는 공부습관이 아직은 잡히지 않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도 금방 잡힐 듯 싶어요.




기적의 초등수학은 하루에 4쪽씩 풀도록 되어 있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아이가 부담없이 풀어내더라구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건 더 중요하잖아요.


1단원은 총 9일치로 되어 있답니다. 문제유형은 다양하구요~

그럼 하나씩 볼까요?




첫째날은 개념부터 익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어서 익힘책 수준의 문제로 개념을 한번 더 익히죠.

쉬운 문제로 시작해서 어려운 문제로 차츰 진화하는 형식이다보니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는 않고 풀더라구요.




중간중간 나오는 개념 ACTIVITY

이번에는 앞에 개념과 연관된 배수판정법에 대해 다뤄주고 있네요.

배운 개념과 연계되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 도움도 많이 되는 ACTIVITY.

도도군도 재미있다며 꼼꼼하게 읽더라구요.




전에는 함께 풀어주거나 옆에서 공부하는 걸 지켜보곤 했는데

요즘은 다 풀어서 책상위에 올려놓는 도도군이랍니다.

그럼 엄마는 채점만 해주는걸로~~

딱 하루 4쪽, 2장!! 자기가 할 수 있는 분량이라며 힘들지 않다하네요.




3일차에서 만나본 학교시험 100점 문제.

익힘문제보다는 난이도가 살짝 있답니다.

하지만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 단원평가 정도 되는 수준??




학교시험 100점 문제에서 서술형부분이 나오는데 그게 살짝 어려운가 보더라구요.

역시 아직도 서술형은 부담스러운 도도군이랍니다.

쓰는걸 워낙 싫어라해서 말이죠. 하지만 3문제라서 풀어내기는 했어요.




도도군이 놀라서 가져온 부분~~ㅎㅎ

자기가 처음 들어본 말이라며 설명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다양 공부할 때도 이부분은 따로 제가 찾아서 알려준 적은 있지만 문제집에서 만난 건 처음이네요.

수학에서 약수와 관련된 용어인데 색다른 문제여서 참 신선하고 좋았어요.




  

또 다시 시작되는 개념과 익힘문제~ 그리고 학교시험100점문제

이번에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의 개념을 익혔답니다.

아직까지는 동그라미네요. ㅎㅎ

점점 어려워지는 형식이다보니 그 난이도의 차이를 못느끼고 풀어나가게 되네요.

그래서 두려움 없이 문제에 접근하게 되는 듯 싶습니다.




또 만나게 되는 새로운 형식의 문제들~

서술형이 좀 색다른 느낌으로 나와있어 다른유형의 문제처럼 보이네요.

같은 문제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쉬워보이기도 하는 듯..

이렇게 다양한 유형을 풀다보면 훈련도 되고 여러모로 좋을 듯 싶습니다.




60갑자문제네요.

찾아서 푸는 건데 도도군 틀렸어요. ㅎㅎ

융합형문제가 요즘 대세라고 하던데.. 이런식이 바로 스팀! 융합문제겠죠?




C단계인 문제해결 유형훈련 부분이랍니다.

좀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좀 더 확실하게 알게 되지요.

어렵다고 살짝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개념을 잘 잡아서 그런가 나름 잘 풀어낸 도도군이랍니다.






마무리는 단원평가로~~

와우~ 여기서 무너진 도도군이예요.

채점하다보니 잘못푼것도 있고, 시간으로 바꾸지 않은 것도 있고, 약수에서 1을 빼먹고 쓴것도 있고..

다양한 실수가 보이더라구요.

틀린문제는 오답노트로 다시한번 풀어보면서 확실하게 마무리 짓고 끝냈답니다.



하루에 4쪽만 하면 끝나는 초등수학문제집 기적의 초등수학!!

 이번 5학년에 스스로 익히는 습관계획이 잘 잡혔으면 좋겠네요.

아마 길벗스쿨 수학문제집을 꾸준히 하다보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잡힐꺼라 믿습니다.^^

울 도도군의 공부습관 잡아줄 수학문제집 기적의 초등수학~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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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 노릇 - 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도이 다카노리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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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춘기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이다양.

초등 5학년이 되는 도도군.

이 두 남매를 키우는 그린코코아랍니다.

이다양이 초등 4학년때 정말 대단한 반항기였답니다.

그때는 그게 초등사춘기라는 것도 모르고 아이가 버릇없고 말 안듣는다며 역정을 내곤 했지요.

근데 지금 지나고 보니 그때가 초등사춘기였던거예요.

12월 말일 생인 도도군은 좀 늦은 초등사춘기를 겪을 듯 싶어요.

아마 5학년인 올해 시작하지 않을까요?



 


요즘 읽고 있는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정말 와닿는 말이 많은 책이였답니다.

아마 직접 경험하고 글을 써서 그런가 딱 제 얘기더라구요.

펜으로 줄쳐가며 둘째의 초등사춘기 대비하려고 만만의 준비를 했답니다.

육아서는 유치원 졸업하면서 그만인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은 꾸준히 뭔가를 배우고 읽고 해야하나봅니다.



 



제 1장 초등 4학년 내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맞아요. 초등 4학년 때 이다양은 정말 엄마의 모든 말에 토를 달고 짜증을 내곤 했답니다.

아마 자기 딴에는 자기도 어른이라고 여겼던거 같아요.

그러니 당연 엄마가 하는 모든 말이 참견이고 잔소리로 들렸겠지요.

저 역시 변한 아이가 당혹스러워 부딪혔던거 같아요.

감싸주거나 이해해주기보다는 아이의 버릇을 꺾어놓겠다는 의지로 대한듯..ㅠㅠ

그땐 정말 아이가 초등사춘기일꺼란 생각은 하지 못했거든요.

사춘기는 중2병이 다 인줄 알았던 무지한 엄마였어요.

육아서 엄마노릇을 읽길 잘했구나 싶은 순간이었답니다.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1장의 소제목 몇개 보여드릴께요.


당신의 아이만 유별난 것이 아니다!

아이의 반항심만 부추기는 부모의 행동들!

어쩌면 문제는 아이가 아닌 부모 자신이다!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됐던 말은 당신의 아이만 그런것이 아니다..

내아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었구나.. 그냥 보듬어줬으면 되는걸~ 이런 후회와 안도감을 동시에 주는 문구였답니다.





전에는 공부해라~ 하면 곧잘 공부하던 울 도도군..

요즘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한답니다.

이다양이 이럴 땐 부르르 했던 엄마마음이 이제는 아이가 초등사춘기를 시작하나보다 생각하고 나니

좀 느긋해지고 여유를 갖게 되더라구요.

역시 책에서 조언한대로 마음가짐의 문제인듯 싶어요.




초등사춘기 시절 뿐만 아니라 중2병이라 우리가 말하는 사춘기..

부모의 지시나 간섭이 싫고 벗어나고 싶지만 반면에는

마음 한구석에는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자신을 받아줄꺼라는 믿음으로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 마음을 밀어내는 순간 아이는 돌아갈 곳이 없어지게 되는거죠.

언제든 자기가 돌아갈 곳이 부모의 품이라는 거,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믿음만큼은 꼭!!! 심어줘야한다고 하네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반항심만 부추기는 부모의 행동들~


1. 아이와 대등한 입장에서 맞서는 부모..

2. 아이의 거친 말대답에 분노하는 부모

3. 지난 일을 들추며 잔소리하는 부모

4. 아이를 몰아세우는 부모

5. 아이를 외면는 부모


사춘기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이런 행동은 반항심만 부추긴다고 하네요.

이중에 거의 대부분은 제가 했던 행동이네요.

대등한 입장에서 말대답에 분노하고 예전일까지 들쳐내 아이를 몰아세우다 결국 외면하게 되는..ㅠㅠ

읽으면서 정말 절 보며 글을 쓰셨나 싶었답니다.

그만큼 그 시기에는 이다양과 제가 극에 달했을 때네요.

이때 다행스럽게도 신랑이 이다양을 많이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없이 순한 예비중학생으로 지내고 있지요.

그때 초등사춘기라고 여겼다면 제가 조금은 유해지지 않았을까~ 많은 후회를 했답니다.




가끔은 잡고 있던 손을 놓을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젖먹이는 품에서 떼어놓지 마라.

어린애는 품에서 떼어놓고 손을 놓지 마라.

소년은 손을 놓고 눈을 떼지 마라.

청년은 눈을 떼고 마음을 떼지 마라.


정말 벽에 붙여놓고 봐야할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도 때론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결코 마음은 떼지 않는다는 것!!! 이것이 중요하죠.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곧잘 우스게 소리로

" 엄마들은 죽으면 몸에서 사리가 나올꺼야.." 이리 말하곤 한답니다.

엄마노릇에서는아이는 부모를 모델로 성장하고 그렇기에

아이를 키우는 과정 하나하나가 바로 부모인 나를 키우는 과정이라 말합니다.




점점 시크해지고 혼자만의 세상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는 울 도도군~

아마 초등사춘기가 시작되는 중인가봅니다.

엄마에게 애교떨고 안기던 녀석이 어느날 문을 꽝 닫고 들어가면 마음 한쪽이 아프겠지만

그것 역시 커가는 과정중에 하나인 초등사춘기라 여기면 조금은 유해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10살에 겪는 초등사춘기 이 시기가 5년 후 아이의 성장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무섭다는 중2병 뿐만 아니라 사춘기의 시작인 초등 10살의 초등사춘기도 잘 보내자구요.




엄마노릇하기 쉽지 않지만 내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읽고 도움받아

수월한 초등사춘기 보내도록 하자구요!!

후회하지 않도록~~ 마음은 언제나 아이를 향하도록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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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5-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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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오늘은 울 도도군과 한학기를 같이 하게 된 셀파해법이랍니다.

작년까지는 우등생해법으로 학교공부를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셀파문제집과 함께합니다.



그중에서도 셀파해법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겨울방학 보내고 있답니다.

다른 과목은 학기시작하면서 만나보기로 하고

셀파해법 수학문제집으로 선행을 빙자한 예습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초등수학문제집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셀파해법!!

동영상 강의가 들어있어 정말 든든하답니다.




셀파 수학문제집만의 특징이 소개 되어 있네요.

선생님의 노하우 수록

셀파특강 오답피하기 수록

융합형 문제유형 수록

동영상 강의 제공~

더불어 별책부록으로 단원평가 문제집까지..




셀파 수학문제집을 풀기 전~

요즘 문제집은 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식으로 시작하더라구요.

전 이부분은 언제나 그렇지만 그냥 그래서~ ^^;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부분~~

이미 배운 내용과 이번에 배울 내용 그리고 앞으로 배울 내용을 소개해주는 표는 참 맘에 들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워하면 이미 배운내용을 한번 집어주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셀파해법은 총 3단계와 셀파특강 오답피하기와 단원평가 2회로 되어 있답니다.

1단계 교과서 개념 정리

2단계 유형 익히기

3단계 응용 다지기




셀파해법에는 학습플래너가 담겨 있어요.

그것대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면 참 좋겠지만 아직 도도군은 그정도로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는터라..

방학동안에는 열심히 놀아야한다는 주의라서 플래너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어요.

다만 그 진도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정도? ^^

학습플래너는 개학 후부터 지켜나가기로 했답니다.






일단 벽면에 곱게 붙여주었어요.

개학후에는 과목별로 모두 진도 맞춰서 풀기로 약속도 했구요.




1단계인 교과서 개념정리랍니다.

개념정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준 정리파트와 개념을 잘 익혔는지 모는 문제파트

2개로 나눠져 있답니다.




2단계 유형익히기~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하면서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적응력도 키우는 단계랍니다.

문제 난이도는 상중하로 구분되고,

스토리텔링문제, 통합교과형, 서술형등의 문제유형이 나온답니다.





문제가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닌터라 혼자서 공부하는데 무리는 없답니다.

알기 쉬운 개념설명과 세분화된 문제유형 덕분에 어떤 문제도 자신있게 풀어낼 수 있답니다.




셀파특강 오답피하기!!

학교시험에 잘 나오거나 잘 틀리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서 오답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셀파특강이랍니다.

셀파해법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이부분에서는 동영상강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주 틀리는 포인트만 잡아서 셀파해법 쌤이 설명해주시는 거랍니다.

물론 해당문제도 설명해주구요.


동영상을 들어가보면 1단원의 포인트 4가지를 볼 수 있답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들으도 되고, 전체를 모두 들어도 되는 셀파수학문제집이랍니다.

선생님 설명이 딱 뿌러지는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분 강의를 찾아듣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도도군은 이 선생님 설명이 참 듣기 좋다며 좋아라해요.^^

이렇게 동영상 강의가 있어 든든한 셀파해법이랍니다.


 

 


3단계 응용 다지기랍니다.

앞에서 세분화된 문제유형을 접했다면 이제 깊이있는 문제로 개념다지기에 들어가는거랍니다.

문제수준은 2단계보다 높아요.

여기도 동영상 강의가 들어있다는 사실~ 다만 모든 문제는 아니고

어렵거나 난해하다 느껴져 아이들이 잘 틀린만 문제에만 동영상 강의가 들어가 있답니다.





단원평가 2회분도 들어있답니다.

이부분은 풀리지 말고 개학하면 풀려야겠어요.

단원평가 준비도 해아하는거니까..



도도군의 겨울방학을 책임져줄 셀파해법~ 초등수학문제집!!

개념원리도 깨우치고, 세분화된 문제유형도 만나보고~

거기에 동영상강의에 상세한 정답설명까지..

혼자서도 알차게 공부 할 수 있는 수학문제집 셀파해법으로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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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로 밝혀라 빛!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2
강선화 지음, 가온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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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도서 수통과로 키우는 창의력수학!!





자음과모음 각도로 밝혀라 빛!!


안녕하세요. 그린코코아예요.

요즘 울 도도군이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책~ 초등과학도서랍니다.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일명 수통과지요.

처음에는 두께와 내용에 허곡하더니 점점 익숙해져서 그런가 제법 잘 읽어가고 있어요.




물론, 아직까지 한번에 쭈~~욱 읽어가지는 못하지만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읽어주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엄마.. 이 책은 수학책 같은데 과학책이고, 과학내용 같은데 수학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데 재미있어요~"

이런답니다.




향이와 빛나~ 거울속의 세계로 가게 되지요.

그곳은 어둠의 마법사 때문에 빛을 빼앗기고 회색의 세계가 되었지요.

그런 곳에 떨어진 향이와 빛나~는 마법사 스텔리우스의 도움으로 빛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둠의 마법사와 대결하게 되지요.


빛의 세계다 보니 그림자 이야기는 당연히 나오겠지요?

그림자는 태양의 고도에 영향을 받는다는걸 직접 경험하며 알아가는 두 아이랍니다.






빛의 높낮이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가 바뀌고,

빛의 강도에 따라 그림자도 흐려지거나 선명해진다는 걸 배우게 되는 향이와 빛나랍니다.


내용과 함께 그림설명이 되어 있어 도도군이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문장과 함께 그림이 있으면 이해도는 확실히 높아지는 듯 싶어요.



  


초등 4학년 수학에서 각도를 배웠지요.

수학에서 각도기를 사용하고 각도를 구하는 정도?

빛은 기본적인 내용만 배운 듯 싶구요.


자음과모음의 초등과학도서 수통과에선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만나게 된답니다.

교과서 내용과 연계가 되는터라 정말 도움도 많이 되고 두고두고 챙겨읽히면 좋은 책이랍니다.






거울에 비친 바나나~

바나나 3개가 달린 한송이로 18개의 바나나를 만드는 미션~

무사히 통과하는 향이와 빛나.


직진하던 빛이 물체의 표면에 부딪쳐서 그 일부가 튕겨 나가는 현상을 반사라고 하지요.

반사된 것을 또 반사하는 상태로 바나나 미션도 완성하는 남매랍니다.





거울로 들어오는 각과 나가는 빛의 각이 같다는 원리를 이용하는 내용도 만날 수 있답니다.

거울에서 수직으로 뻗어 나가는 선을 법선이라고 한다는 사실을 초등과학도서를 읽으면서 알게 된 엄마..

이런이런.. ^^;


빛의 각도를 이용해 반사시켜 또 미션해결~

우리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양쪽 거울에 본인이 수없이 많이 생기는 걸 볼 수 있을꺼예요.

거울에 맺힌 상이 맞은편 거울에 반사되고 또 반사되고 해서 생기는 상..

우리 실생활에서도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과학지식이라 더 관심갖고 읽더라구요.

더불어 다양한 사고로 접근하면 문제를 풀어내고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력수학 역시 키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빛의 반사에 대해서 앞에서 배웠다면 이번에는 빛 자체를 배우기도 해요.

빛은 원래 여러가지 색이 섞여있지요.

햇빛이 동그란 물방울을 지날 때면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무지개 색이 그래서 생기는거죠.

빛이 섞이면 흰색~~  물감이 섞이면 검정색~

빛과 물감의 차이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창의력수학 아닐까요?



   


빛의 반사, 색, 오목거울, 볼록거울 등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이번에는 굴절에 대해서도 만나보았답니다.

빛이 꺾이는 것을 굴절이라고 하는데 빛이 공기에서 물로 들어가거나 물에서 공기로 들어갈 때 꺾이게 되지요.

빛의 입자들이 공기를 지날 때와 물 속을 지날 때 그 빠르기가 다른데

그런 이유로 굴절이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빨대를 꽂았을 때 빨대가 마치 구부러진 것 처럼 보인답니다.


과학책 같으면서도 수학책 같은 책이라 난이도가 살짝 있는 자음과모음의 수통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미와 논리력 그리고 창의력까지 한번에 잡은 책이지요.

스팀교육이 중요시 되는 요즘 수학과 과학을 한번에 융합한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융합책이라고 말하니 말이죠.^^

어렵지만 읽고 나면 뿌듯하다는 도도군~

앞으로 남은 수통과 책도 열심히 읽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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