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 사회를 잘하고 싶다면 어휘력을 키워봐~~
사회를 참 어려워하는 울 도도군!!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낯선 용어때문이 아닌가 싶답니다.
사회는 그냥 외우는 과목이라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외우기도 해야겠지요. 허나.. 이 모든 것이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무작정 외우기만 하면 결국 조금만 출제의도를 바꾸면 못풀어내는 아이들을 많이 봤거든요.
초등 3학년 도도군은 사회를 정말 어려워하고 더불어 싫어하기도 해요.
모르는 단어도 많고~ 그렇다보니 이해가 되지 않고 또 이해가 되지 않으니 외우기도 어렵고..
이번 아이세움에서 나온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사회편에서는 사회학습을 하면서 꼭 필요한 핵심어휘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른에게는 익숙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낯선 어휘~
근데 또 설명하자면 참 애매한 것이 이런 어휘가 아닌가 싶습니다. ^^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이렇게 4과목이 있어요.
모든 과목이 시작은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한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스토리텔링으로 만난 어휘를 한자로 한번 더 되새겨보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실제로 아이랑 한번 풀어봤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뜻을 정확하게 아는 단어가 없어서 놀랐어요. ㅠㅠ
이래서야 어디 사회백점 꿈이나 꿔볼까 싶더라구요.
정확한 뜻을 모르는 문제를 풀 때 문제도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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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뜻과 음을 모두 공부하면서 어휘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되는 구성인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
저도 책을 통해 어휘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되었답니다.
예문도 있어 정확한 사용처도 알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이런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해서 아이랑 공부하면 확실히 어휘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뜻을 제시하면 거기에 맞는 단어를 찾아쓰는 문제~~
이거 은근 어렵더라구요.
다행히 보기가 있어서 엄마의 체면을 구기지는 않았답니다.
뜻만 떡하니 물어보면 엄마인 저도 가물가물.. 엄마의 어휘력도 함께 키워야할까봐요.
창의확장학습에서는 마치 신문에서 나오는 기사같은 글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사회어휘를 키우는데 신문만큼 좋은것이 없죠.^^
이런 다양한 글을 통해 어휘력도 키우고 문장을 읽어내는 독해력도 키우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만화와 함께 소개되는 고사성어
도시와 농촌을 다루던 이번 챕터의 고사성어는 문전성시랍니다.
문 앞이 시장이 되다라는 뜻을 가진 문전성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사자성어지만 아이들에게는 낯설수도 있죠.
이렇게 만화를 통해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의미인지 쉽게 이해하고 사용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마무리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휘를 키우는 교재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였는지 확인하는데 문제풀이만큼 좋은건 없죠.
문제가 많거나 너무 어렵거나 힘든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어느정도 아는지 확인하는 용이랍니다.
아이가 사회를 어려워하고 잘하지 못한다면 어휘부터 되짚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울 도도군이 사회를 못하길래 어떤 부분이 약한가 살펴보았더니 어휘더라구요.
물론 사회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구요.
이 모든것의 바탕이 어휘력이 아닐까 싶네요.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를 통해 어느정도 어휘에 대한 공부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무작정 외우는게 아니라 한자로 풀어서 아이에게 먼저 설명해주는 것!! 이런 공부방법이 바탕이 되면 사회공부도 어렵지만은 않을 듯 싶어요.
이번 기말고사 사회는 좀 쉽게 다가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