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1~2학년)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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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등교개학을 하니 받아쓰기를 매주 합니다. 스트레스를 엄마, 아이 모두 받지만 꼭 해야한다며 담임쌤 알림장이 왔더라구요. 읽기와 쓰기가 다른 표기는 아이들이 어렵고 힘든게 당연합니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루하고 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커집니다. 하지만 동영상으로 쉽게 익히고 받아쓰기 시험까지 불러주시니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재미있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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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2-2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새교육과정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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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되고 코로나로 집에 있다보니 엄마와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 보았지만..다들 한다는 심화에 연산까지, 그리고 다른 과목에 EBS온라인 강의까지 하려니 아이가 아직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주위 수학전문가님들에게 문의해보니 아직은 심화를 꼭 하진 않아도 되고 한학기정도의 선행은 괜찮다기에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랐어요. 심화는 4학년부터 하더라도 개념서는 꼭 해야한다는데 큐브수학s개념이 개념서이면서 연산처럼 하루한페이지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익힘책도 추가로 있어서 심화도 살짝 맛볼수 있어 2학년2학기는 이 한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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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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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62년 만에 가장 더운 35.4도 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뜨거워진 이유가 온난화 때문이라지요.
과학을 좋아하고 입버릇처럼
지구를 살리고 싶다는 아이에게
환경에 관한 책은 많은 호기심과
관심이 생기는지 참 재미있게 봅니다.
책을 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일단 반신욕을 한다고 물을 잔뜩 받아
물놀이를 5월부터 하다보니 확실히
관리비에 가스비와 수도요금이
지난달에 비해 많이 나왔더라구요.
주인공 깔끔쟁이 유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켜두니 전기요금도 더 많이 왔구요.
잔소리처럼 들리는 아껴쓰기에 대한 것을
지구를 위한 것이라 얘기하니 금새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엄마는 책에서 나왔듯이 천연주방세제를
만들어 사용하라고 아이의 잔소리를 듣습니다. ㅋㅋㅋ
뜨거운 지구를 식히기 위해 조금씩
아이도 엄마도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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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 바른 인성 책임을 다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5
선자은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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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출을 잘 하지 못했던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 토마토모종, 고추모종 외에 다있소에서 사온 씨앗들을 심어 베란다의 작은 아이텃밭을 만들었어요. 게중에 쑥쑥 가장 잘 자라던 해바라기씨앗을 심었던 화분은 요 며칠 뜨거운 햇살아래 말라 버렸어요. 아이는 물주는 것을 잊었나봅니다.

"화분맨!삼분이를 지켜 줘" 책을 펼치고는 잊었던 것이 기억났던지 베란다에 나가서 물을 줍니다. 해바라기는 시들었지만.. 신기하게도 수박씨를 심었던 컵에서 까만 껍데기를 뚫고 새싹이 나왔어요. 며칠동안 안나와 죽은 줄만 알았는데..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의 내용은 교실에서 역할 하나씩을 맡는 상황에서 가장 쉬워보이는 물주기를 자원했으나 화분하나는 말라 버리고 다육이는 너무 물을 많이 줘서 썪어버려 세번째 삼분이를 지켜낼 수 있는지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짝사랑 송아마음까지 지켜내는 과정에서 책임감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마지막 장에는 책임감기르기대작전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난번 계획표는 버거웠는지 실천하지 못하여 최소한의 할 일만 넣어 새로운 내일의 시간표를 만들었어요. 과연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인지.. 내일이 궁금해 지네요;;

책임감이 필요한 때가 특히 강아지를 키우자고 할 때 이지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강아지를 사달라고 해서 조금 키우다가 힘들어 몇개월 후에는 유기견으로 길거리에 강아지가 많이 보인다고 해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꼭 읽혀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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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할걸 - 바른 인성 정직한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3
가수북 지음, 정가애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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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시기 즈음 거짓말을 하거나 
남의 물건에 손을 델 때가 한번쯤은 오는 것 같아요.
타이르고 혼내도 한번에 바뀌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한 주인공이 호되게 골탕먹는 것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끼고 깨달음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이 책을 건네 주었는데 바른 자세로 집중해 보네요.
뭔가 몰입할 만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나봅니다. 
본인이 아주 재미있어라 느끼는 책이 아니면 이렇게 보지 않는데 말이죠;;;
엄마도 내용이 궁금한데 얘기해줄래? 하니 줄줄 이야기하네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할걸>의 내용을 들어보니 
아이가 얼마나 뒷이야기가 궁금해하며 감정이입해 읽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받아쓰기 컨닝을 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쿵쾅거리는 마음을 묘사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양심을 선택했지만 받아쓰기에서 동그라미하나 없이 붉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그림은 제가 봐도 감정이입이 되며 빠져 듭니다~ 결국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다시 고양이처럼 쓰레기통을 뒤지고 엄마에게 혼나는 마음 등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많았어요. 재미있어하고 몰입할 수 있는 책을 골라주는게 엄마의 큰 역할이구나~하고 또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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