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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론 교부문헌총서 10
아우구스티누스 지음, 성염 옮김 / 분도출판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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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의 은총론은 펠라기우스 논쟁가운데 형성된 것으로 흔히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어거스틴은 훨씬 그 이전에 바울서신과 씨름하면서 하나님의 은총 문제를 고민했고, 그의 은총론은 이미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 태어나기 전에, 아니 이미 만세전에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시고자 택하심, 이것은 어거스틴 은총론과 예정론의 중요한 문제이다.

펠라기우스나 인간의 자유를 강조하는 흐름과 맞서 어거스틴은 분명히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은총을 강조한다. 은총의 의미 자체가 인간의 행위나 공로는 전적으로 배제되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어거스틴의 은총론에서 강조되고 간과되지 말아야 할 사항은,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자유는 아담의 타락이후 왜곡되어 선으로는 향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은 무엇인가를 향하고 행하고자 하는 의지는 언제나 있다. 타락이전이나 이후나 마찬가지이다.

(아담 타락 이후의 모든) 인간에게는 악으로만 향할 자유가 있다. 즉 인간은 악에 종속된 의지, 흔히 신학에서 노예의지라고 말하는 것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은총이 역사하는 자리는 바로 인간의 의지라는 곳에서이다. 그래서 어거스틴의 신학은 주의주의라 부를 수 있겠다. 어거스틴에게 있어 하나님의 은총이 절대적인 강조를 갖지만,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강조하는데, 인간의 자유의지의 출발점은 바로 하나님 은혜에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수동적, 소극적인 의미에서 자유의지라 할 수 있겠다.

이 어거스틴의 작품 자유의지론은 어거스틴의 초기 작품이지만, 하나님 은총 이해에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자들에게는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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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ICEBREAK ADVANCED - 회화, 20시간만 들으면 되고 영어, 생각대로 하면 되고
BaEsic Contents House 외 지음 / Watermelon(워터메론)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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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했다가 역시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책에 대한 광고와 책의 아이디어에 마음이 쏠려 혹시나 하고 샀는데, 잘 샀다. 짬짬히 시간날때마다 볼 수 있어 좋고, 영어가 정리되는 느낌이다. 공부한다는 생각이 안든다. 그냥 소설책을 읽는다라고 생각드는 정도이다. 특히 좋은 것은 인터넷에서 Mp3를 다운받아, 다니면서 들으니, 영어에 점차 흥미가 생기고, 감이 생기는 것 같다. 다만 출판사에 바라는 것은 이보다 더 상위의 씨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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