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신앙으로 자연스럽게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과 기독교를받아들였지만 그렇다고 믿음이 있었던건 아닌것 같다.저자는 모태신앙이 아니었고 성인이 된 이후 하나님을 믿었는데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지?성경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인지?신앙생활을 해도 이해되지 않는 장애나 자연재해, 전쟁 등의 상황들에 대해서 참 많은 의심과 고민이 있었던것 같다.이책에서는 반복적으로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땅에 와서 죽었다 살아나셨다는 성경의 핵심내용을 강조하는데, 이는 믿음이 없는 사람을 향한 안타까움과 믿는자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격려를 해주는것 같았다.신앙생활의 핵심인 말씀과 기도에 대해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들을 다루고 있고, 부록에는 교회의 분쟁에 대한 내용도 의미있었던것 같다.정말 믿음있는 삶을 살아내고 이 짧은 생애의 마지막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기쁨으로 삶을 마감하고 싶다.이책은 주변에 기독교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의 지침서로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