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보는 의학상식
공동철 / 학민사 / 1998년 11월
평점 :
절판


 

별한개를 주기에도 아까운 책입니다.

자신 나름대로의 관점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이런 책이

출판된다는것은 슬픈 일이라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적어놓았군요.

현대의학의 한계는 분명히 있고 현대의학이 제시하는

의학상식 내용도 물론 틀릴수 잇고

언제라도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식의 단순히 자신의 몸과 몇몇 주위 사람을

관찰한 주관만을 가지고 부인하는 것은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요새 문제되는 ppa가  얼마나 희박한 확률로서

뇌출혈을 일으킵니까

몇백만에서 몇천만분의 일 확률입니다.

한사람이 평생 많은 양을 먹는다해도 실질적으로

뇌출혈을 일으키는등의 치명적 위해를 일으키지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 해서 무해하니까 전국민이 다 먹어도 되느냐

그것은 다른 문제지요.

물론 피피에이의 위험성은 언론에 의해서 과장된것에

불과하지만 여러가지면에서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십년동안 콘택600(피피에이 함유)를 엄청 자주 먹는

실질적으로 거의 중독되다시피 한분들도 많지만

그분들에게 무슨 강력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주 아주 드뭅니다.

하나 그렇다 해서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하는것은 원시인적 사고가 아닐까요?

세상사람이 다 자신과 같습니까.

10층에서 뛰어내려서 자신은 살았다고 남들에게도 안전하다 해서 주위사람에게

권할껍니까?

 당연히 그 위해성에 관해서는 보다 심도있게 따져 보는 것이

바로 현대의학이자 과학입니다.

이책의 저자처럼 자신은 10여년간 소주 1병을 먹었는데

위장병이나 무좀 관절염 등등 하등의 신체이상이 없이

건강하기만 하므로 술이란 결코 독이 아니다

좋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을뿐입니다.

(간장수치등의 변화는 수치일뿐이지 아무런 의미가 없다네요. 저자분께서..)

이 부분과 흡연 고혈압 당뇨 신부전을 저자 마음대로

판단해서 현대의학적 방법을 부정하는것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중풍으로 쓰러진 사람은 그냥 가만히 주물러주면

아무 휴유증없이 살아 남는것을 현대의학적 치료로서

병신 만들어 논나는것에서는

결국 주화입마에 빠져 책을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정도면 할말이 없을뿐입니다.

 

이런 책은 더이상 안나왓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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