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허리우드 블랙버스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설레며 구입하고 읽었지만, 7년의 밤에서 느꼈던 전율, 28에서 느꼈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볼 수 없었다. 재미있었지만 작가에게 더한 기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