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과정을 굉장히 철학적으로 풀어낸 사랑에세이. 인간의 감정의 본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사랑의 과정을 세분화해서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신게 인상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