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공이다! 깨금발 그림책 6
박영란 지음, 김재숙 그림 / 한우리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스스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고른책입니다. 

제목이나 그림만 봐도 유아대상이지만,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쉬운책으로 흥미를 줘서 한권 한권 읽게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런데, 별 생각없이 흥미유발용으로 고른 책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나 에~ 시시해 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는데, 아이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 

한 두페이지 읽더니 골든벨 퀴즈를 하잡니다. 

"운동경기 중에 팀 구성원이 11명인 경기는 무엇 무엇이 있나요?" 

 "가장 가벼운 공은 무엇일까요?" 

"가장 크기가 큰 공은?" 

어려울 것 없이 책 속 문장을 이용해서 골들벨 울리기 놀이를 했습니다. 

 아빠도 함께 참여하니 식 후 즐거운 가족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시 tv를 꺼 두고 골들벨을 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을 위한 전교 1등 핵심 노트법
김은실 지음, 주소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다가 또는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막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무작정 하다보면 능률이 잘 안오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선배들의 좋은 방법이나 노하우로 도움을 받는다면 좋겠지요.

이런 생각에 이러한 책이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읽어보니, 

나는 이랬거든~ 이렇게 했지...

같은 표현으로 그냥  아이한테 읽어 보라고 주면 초등 5~6학년은 충분히 스스로 읽고, 

동기부여도 받고 노트필기나 공부요령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같이 읽고 서로 이런 저런 비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면 좀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경험도 토대로 말이죠.

또 하나,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방법이라도 내 아이와 맞아야 한다는 점!

여러 아이들의 공부 방법 중에서 내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출발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경제 생생 교과서 -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초등 생생 교과서 시리즈 5
석혜원 지음, 김영랑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작가의 말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경제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도와 준다.

경제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해 보았다.

주제에 맞는 경제 정보와 함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경제 이야기를 많이 

다루려고 애를 썼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딱 맞는 말이라고

공감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를 생각하는 범위 이상의 경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경제관련 동화책을 전혀 접하지 않고 그냥 주면서 읽어라

하기 보다는 관련서적을 미리 접한 상태에서 좀 더 세세히 짚어주고자 할 때

적합하며, 교과서 경제 부분이 나올 때 마다 관련 부분을 다시 읽고 넘어가는

식으로 접근해야 좀 더 알차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속의 작은 책 '생생 경제 플러스'로 경제 관련 재미난 이야기나 확장된 경제

상식을 키우고, tip부분에서 경제관련 문제 제기를 통해 또 짚어주고, '생생 경제

따라잡기' 부분에서 문제제기를 통한 경제 문제 생각하기까지 꼼꼼히 섭렵하면

경제 박사가 되고도 남겠습니다..

두고 두고 참고서적으로 활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ost 17 사막으로 사라지다 -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Adrew Lost 시리즈로 엄마들에게 널리 알려진 터라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의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희집에도 원서로 몇 권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 읽을 수준이 안되는 관계로 

먼지만 뽀얗게 쌓여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로 쓰윽쓰윽 읽을 정도의 수준이 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막상

수준이 될 쯤에는 다소 쉬운 과학동화가 되어 버리고마는 경우가 종종있기에

아직 저학년인 아이들에게 이러한 번역서는 정말 반가운 일인 것 같습니다.

우선, 원서에 비해 좋은 종이질, 좀 더 큰 활자, 선명한 삽화여서 접근성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과학동화의 형식이라서 술술 재미있게 여러가지 것들을 알수 있게 되지만

내용이 수준이 있어서 초등고학년도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17. 사막으로 사라지다 > 편에서는 사막의 동물들의 특성 습성, 사막에서 일어

나는 신기한 현상들에 대해서 알 수 있게됩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알아서 찾아 읽겠지만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같이 보면서 흥미도 갖게 해 주고, 알게 모르게 지식도 쌓게 해 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술 연필 페니 올림픽 사수 작전 좋은책어린이문고 13
에일린 오헬리 지음, 니키 펠란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모 사이트에서 '요술 연필 페니'라는 책을 추천 받은 적이 있었는데,

 

막상 그 책을 사 줄 때는 도서상 수상작인지도 몰랐어요.

 

'올림픽 사수 작전'도  단순히 다음편 시리즈인 줄 알았는데, 벌써 4탄이라니,

 

2탄인 '비밀작전'과 3탄인 'TV 스타'까지 챙겨야하게 생겼네요... ^^

 

초등학교 전학년이 대상이라 알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23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므로 중학년 정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2학년인 우리아이도 재밌다고 다른 책은 또 없냐고 묻더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진 동화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