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살땐 시기도 잘 결정해야 할 듯...

무엇이 있을까요? ㅣ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1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돌전후 아기에게 좋을듯 합니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일단 시선 집중 성공이구요. 책장안에 또다른 책장을 넘겨보며 손가락 운동도 하게 됩니다. 궁금해 하기도 하고.. 두돌배기는 혼자서 잘 봅니다.

아기들에게 까꿍놀이가 참 좋다고 하네요.

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보드북)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글 그림 / 보림 / 2003년 3월

제가 좀 늦게 사줘서 많이 활용은 못했는데 혼자서도 잘 봅니다. 돌전후 아기에게 좋을듯하구요~

25개월된 딸아이는 한번 듣고 혼자서 읽어버리네요. 넘 쉬운가...

허브향이 진하지도 않고~

오가닉스토리 오리엔탈 허브 로션 - 200ml
(주)아벤트코리아

아이가 쓰기엔 적당한듯합니다. 우리딸 바디로션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좋은책.. 읽어주긴 힘든책...

곰 사냥을 떠나자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재밌는책임에는 틀림없으나 읽어주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점점 크게 리듬을 싣고 읽어줘야하는데... 그런 제맘이 반영 되어서일까요 우리딸 이제은 읽어달란 소리 잘 안하고 혼자 그림 봅니다...ㅋㅋ~

넘 재밌어요. 제가 더 좋아하는 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ㅣ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아이가 좀 어릴때 사서 좀 길다 싶었는데 부연 설명부분을 빼고 읽어주니 괜찮더군요. 몇번 듣더니 혼자서 제 흉내를 내며 읽곤합니다. 이책 제목이 길어서 그런지 우리딸은 "엄마 멍멍이(가) 똥쌌어~읽어줘"합니다.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