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사랑의 새싹약국 1 사랑의 새싹약국 1
이유진 / 카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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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가님 글에 거는 예상과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행동이나 말들이 통통 튀는 재미를 줘서 지겹다고 느낄 수 없이 잘 읽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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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랑의 새싹약국 1 사랑의 새싹약국 1
이유진 / 카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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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북으로는 작가님의 글을 다 읽을 정도로 이유진님의 글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1인입니다. <사랑의 새싹약국>은 다른 곳에서 하는 연재를 조금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다시 왔네요. 읽으라는 계시겠죠! 시작이 조금 어려웠지 점점 좋아졌습니다. 여주인공은 지혜롭고 알뜰하고 밝은 느낌을 줘서 좋았고, 남주인공은 시크한 개인주의자의 느낌이 나면서도 내면은 깊고 따뜻한 면면을 보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어드는 듯, 이 둘이 서로 스며드는 모습을 촘촘히 그려준 작가님의 글빨 덕분에 행복 충만한 분위기에서 1권을 마쳤네요. 바로 2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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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봄, 어리 이야기
신윤희 / 밀리오리지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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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작품은 처음이었네요. 작가님의 묘사력에 반한 1인 입니다. 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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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봄, 어리 이야기
신윤희 / 밀리오리지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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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작품은 처음입니다.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작가님의 다른 글이 있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해서 읽지 못하다가, 이번에 작가님 필력은 어떤가 해서 짧은 글 먼저 읽어봤네요.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같습니다. 지역 토박이 신인 하신도 있고, 하늘을 아우르는 광역 신같은 천계의 신도 있고.... 로맨스 소설을 읽었다는 느낌 보다는 '선녀와 나뭇꾼'같은 (여기서는 나뭇꾼도 신이지만) 옛 이야기에 신들의 능력을 자랑질 하는 이야기가 덧붙여진 글을 읽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끝은 두 주인공이 사랑 확인하며 오래오래 잘 살았다는 걸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끝이 좋으니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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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너는 싱그러운 여름처럼
박지영 / 밀리오리지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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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라 조금 염려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완전히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죽음이 5년이 지난 뒤에도 그 어미에게 아비에게 그리고 그 누나에게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지에 대한 모습을 보여줘서 가슴이 싸르르했네요. '죽음엔 그 어떠한 하찮음도, 그 어떠한 나음도 없다.'는 말이, 소중한 이를 잃은 이들이 외부로부터 맞는 화살을 막아주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그런 소리로, 그들의 가슴 속에 잔잔히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누구나 재미있는 세상에서 살 권리가 있듯이, 가족들이 또 그 두 주인공이 서로서로에게 그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걸 확인시켜줘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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