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마술상자 세트
최현우 지음 / 넥서스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가 열살인데,마술사가 꿈이라면서 이책이 너무나 갖고 싶다고 했다. 사실 내가 보기엔 좀 별루라서 사주지 않았더니 자기 세뱃돈을 모아서 사겠다고했다.그리고 주문후 마술세트가 왔을때 난 어른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였다.아무리 영리가 목적이라도 이렇게 조잡한 걸 만들어 팔다니...아이한테는 결코 적지않은 돈인데...물론 아이디어 값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물건을 팔아야 되지않을까? 풍선 몇개에,고무줄, 엉성한 종이모자,카드몇장, 정말 별 하나도 아깝다.그리고 최현우씨도 반성하길 바란다.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이용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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