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 작가님이 구부가 아닌 시절부터 구부님의 글을 읽었는데요. 구부님 소설 속 주인공들은 진흙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견디는 단단한 성정이라는게 공통점 같아요.그런 의미에서 미인의 주인공인 현서는 단연 1등이에요.좌절하고 추락하는 순간 순간들에 독자인 제가 이따금씩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지만 해준이와 함께 감내하고 견뎌내는 현서를 보며 저 또한 그 고통들을 같이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무덤덤 충인 저마저 과몰입을 하게 만드는 구부 작가님의 필력 믿고 비엘 보는 이 세상 모두들이 미인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소재가 독특해서 더 자세하게 장편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은 부분에서 끝난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