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무도 아닌

아무도 아닌
황정은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쓸쓸하게 위로한다 그래서 더 좋았다

[100자평] 대리사회

대리사회 -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
김민섭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1월

머리와 가슴과 다리가 함께 있는 글. 담담하고 묵묵한, 하지만 아무 생각없거나 자기 생각만 하지 않는 그 시선이 좋았다.

[100자평]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492
황인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1월

이 사랑스러운 사고의 개성!

[100자평] 신과 함께 : 저승편 세트 - 전3권

신과 함께 : 저승편 세트 - 전3권
주호민 지음 / 애니북스 / 2010년 12월

단숨에 읽었다. 할머니가 좋은 데 가셨을 것 같아 위로가 됐다.(반면 나는...)

[100자평]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ㅣ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이기호라는 이름만 보고 구입했다. 이렇게 짧은 글들인지 몰랐다. 신기한 건 이 짧은 글 안에도 이기호가 들어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