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적 엄마라서가 아니라 여성학자의 육아기라는데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갠적으로 이적도 엄청 좋아함)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이를 키우는데 물질적 지원보다 정서적 안정과 지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 남들 다 한다고 이리 저리 사교육 등을 따라하고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아이를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면서 기다려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는 것이다
쉬운 것 같지만 막상 닥치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쉽지 않은 일이다

세세한 부분에서 의견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선배엄마로부터 마인드, 자세 등에 대해 많이 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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