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소연 옮김, 미셸 배럿 작품해설.주해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일단 번역이 좋았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해 거부감을 품고 있는 사람이 보아도 가슴이 먹먹해질 만한 울프의 부드러운 설득이 감동적이었다. 울프가 죽은 지 100년이 지났다. 울프의 뜨거운 소망이 현재에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 돌아보았더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