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아웃 - 사람을 구하는 데 진심인 편입니다
오흥권 지음 / 아토포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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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밌습니다. 불필요하게 엄숙하지도, 환자 에피소드에 대한 감성팔이 없이도 의사가 쓴 에세이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골든타임도 슬의생도 아닌 진짜 현실 외과의사의 직업이야기입니다. 작가의 방대한 독서량에 놀랐고, 문장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와 위트에 피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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