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에는 짝사랑공의 키워드가 있고 한땀님 작품이여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수시점으로 시작되어서 수의 공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짝사랑 수인가 생각했는데...아닙니다. 진짜 짝사랑 공이 맞네요.. 둘다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공이 먼저 시작했고 수를 잃지 않기 위해서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 줍니다. 병약수 키워드가 있는데 수가 많이 아파요.. 이아이들이 좀더 빨리 대화하면 더 사랑이 빨리 시작되고 좋았을 텐데 독자들을 위해서 말안고 둘이 마음을 숨기네요..오랜 후에 이어진 둘의 사랑 영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