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뒷부분에 다시나오는 도입부랑 떡씬은 좋았어요 근데 수 왜이렇게 선넘어요??ㅠㅠㅠㅠ 답이없어요 개빡쳐 진짜ㅠㅠㅠㅠㅠ 공이 진짜 벤츠거나 아님 돌대가리인가봐요 이런애랑왜사귀지???? 수 얼굴 이쁘대서 이쁘단걸로 강제 납득시키느라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수새끼 가진것도 없으면서 일벌려 놓는거에는 천부적인 재능이있는게 분명한데 또 수습은 못해요ㅠ 다 공이 하고ㅠㅠㅠㅠㅠㅠ 하.. 그래여 능력도 돈도 갓성도 없지만 사랑받는수 이런것도있어야 수의 다양성 균형이 지켜지죠.. 공도 존나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 앤데ㅠㅠㅠㅠㅠ 수한테 사랑에 빠진거 보면 머리가 그리 좋지않은거같아요 걍 선을 넘는게 아니라 첨부터 넘어가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좀 전개에서 급발진 밟는게 있었던거같아요 사귀고 난뒤에 갑자기 너무 후루룩 지나가는거 같아요 애들도 좀 갑자기 순한맛 사이코로 변했고요. 한예리 였나 남자애인있다고 밝혔는데도 결혼하자고 하길래 뭔가 있나 했더니 그냥 잠깐 방해하는 이물질1이였고ㅠㅠ 수도 뭔가 숨겨진 과거라도 있나 싶을정도로 발정이 나있어요 색정증 환자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냥 성욕이 많은애 같기도 하고.. 저는 욕망에 솔직하고 성욕많은 수 좋아해요 근데 그 얘가 오버가 너무 심해서 좀 민망했어요.. 그리고 전개나 등장인물 구성에 유치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 수 진짜ㅠㅠ 공이 걍 날잡아서 수 뚝배기 깼음 좋겠어요.. 수생퀴ㅠㅠㅠㅠ 지가 잘못해도 공이 맨날 사과하고 돈주고 욕구풀어주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뒷부분에 수좆으로 뚫린건 아니지만 공 뒤 쓰는거 한번나와서 놀랐어요ㅠㅠㅠ 저한테 공 뒤는 성역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극적이였어요 좀 공 성격이 오버하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ㅠㅠ
제가 공감성 수치 느끼는게 심해서 돈으로 면박주고 누구 속이면서 조마조마해하는거 쫄려서 잘못봐서 이것도 그랬어요ㅋㅋ 근데 이호가 귀엽긴 하네요 이호가 조금 더 성깔있었어도 재밌었을텐데 스토리는 그냥 클리셰여서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음 삽화는 예뻐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문체가 일본비엘소설 번역체 느낌이났어요 중간에 삽화 껴있는것도 그렇고 문체도 그렇고 잠깐 이거라노벨인가?? 일본작가분껀가 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공이 극알파였나 우성알파란 설정이 있으면 그걸 좀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안쓰더라구요 꼭 수한테 쓰지 않더라도요 주변인물인 민우나 동준도 오메가/알파면서도 그냥 베타?같았어요 아니면 그냥 일반인? 오메가버스느낌보다는 신화기반 임신수 소설같아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