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 많이 안 알려졌지8ㅅ8 진짜 눙물 줄줄 흘리면서 읽었어요 제대로된 구원서사라서 찌통 제대로 느껴가며 읽었네요 더더욱 알려져야만 하는 작품...
한동안 피폐만 엄청 읽어대다가 간만에 이렇게 따스하고 잔잔한 연애물 읽으려니 잘 적응이 안됐는데ㅋㅋㅋ완전 호록템이었어요 두권에 알차게 둘 사이 감정선이 잘 그려져서 제대로 힐링했네요
피폐물 처돌이한테 훅 하고 추천 들어왔던 작품이라 읽기 시작했는데 미친... 작가님 앞으로 모든 작품 다 따라갈것...마라맛에 진짜 찌찌 뜯어질것같은데 넘 재밌게 읽었네요 제 취향이었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