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재밌게 읽어서 <낭만적 살해>를 엄청 기대하면서 읽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특히 더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에서 소설이 끝날 때까지 늘어지거나 지루한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긴장하면서 그리고 남주와 여주의 상황에 몰입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로맨스와 사건 전개 크게 중요한 두 가지가 모두 적절한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변호사 남자 주인공 엘리엇과 결혼한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이렌느의 이야기이고 등장하는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도 인상 깊어서 계속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네체시타스>는 미엘 출판사에서 출간된 모르고트 작가님의 3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입니다. 모르고트 작가님의 작품들을 좋아해서 <네체시타스>를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평소에 서양사 및 로마 시대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고대 로마 시대물 관련 소설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을 읽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 아케론과 루키어스는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묘사와 입체적인 인물들과 매력적인 서사가 더해져서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