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추천책으로 나와 있어서
구매했다.
후회 없는 책을 산거 같아 기분이 좋다.
못생긴 오리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이야기이지만
책을 덮고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며,
오리의 삶을 보니 슬펐다.
우리 흔히들 사랑과 이별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카툰으로는 처음 접해봤고, 조선일보에서 소개한 이유를 알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