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기타 탈출하기 - 기타 인생곡 만들기 지침서
한승욱 엮음 / 음악세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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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큼이나 독학으로 힘든게 기타아닌가 싶네요. 유투브로 조금씩 익히다가 그만두길 수차례, 이제는 폼롤러와 함께 진짜 방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기타를 꺼내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방구석 기타 탈출기]로 기타도 방구석 탈출하고, 저도 인생곡하나 만들어서 초보에서 탈출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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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 간편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시크릿 레시피 공개! 맛있는 요리 시리즈
이케다 히로아키 지음, 박지은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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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지 레시피라 다양하고, 3단계라 간편하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식빵의 레벨업 레시피네요. 간단한 디저트부터 든든한 한끼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식빵의 대변신~ 기대됩니다. 특히 카페을 운영하시거나 제과관련 스타트업을 고려하시는 분들한테는 상당히 유용한 레시피팁이 아닐까 합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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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 간편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시크릿 레시피 공개! 맛있는 요리 시리즈
이케다 히로아키 지음, 박지은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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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지 레시피라 다양하고, 3단계라 간편하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식빵의 레벨업 레시피네요. 간단한 디저트부터 든든한 한끼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식빵의 대변신~ 기대됩니다. 특히 ‘장인의 마법‘의 몇몇가게는 다음번 일본여행루트에 넣어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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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장군 김돌쇠 청소년시대 6
하신하 지음, 장선환 그림, 김해규 감수 / 논장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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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책장에 꽂혀있던 [바늘장군 김돌쇠]는 사실 역사책이라고는 생각도 못한채,

거칠지만 묘한 느낌을 주는 표지때문에 집어 들었던 책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가 힘이없으면 가장 고생하는게 민초네요.

인터넷에서 '소사벌대첩'을 찾아보니 평택의  평택 소사1동에 위치해있는 곳에서 일본군과 대치했던 명의 승리로 나오더군요. [바늘장군 김돌쇠]가 아니였으면 저 역시 그렇게만 알고 있었겠지요. 1597년 소사벌전투 다리가 불편한 조선청년이 바늘로 일본을 물리쳤다라는 이야기 1줄로 파헤친 [소사벌대첩]

하신하 작가의 나라에 대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그리고 역사를 올바르게 배울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더해 구전되어 오면서 흐릿해진 '소사벌전투'를 오랜시간동안 철저히 고증해서 만들어진 책으로 저 역시 '소사벌 대첩'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여러 사실을 뜻하지않게 배우게 됐네요.

 

큰 줄거리는 넉넉하진않지만 농부인 아버지와 역관의 딸인 엄마사이에 형 강쇠, 그리고 어렸을적 고열로 다리를 쓰지못하게된 돌쇠, 네식구가 평화로이 지내다가 일본의 침략으로 아버지가 징집되었다가 큰 부상으로 다시 돌아온 후 이번에는 형 강쇠가 징집된다. 의병을 모으러 다시 돌아온 강쇠의 뒤를 쫓아 아버지, 외삼촌 모두 나라를 위해 싸우다 결국은 희생을 당하게 된다.(역사적으로도 소사벌대첩의 승리로 더이상 일본이 북상을 하지못한채 포기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어머니와 단둘이 남겨진 돌쇠가 짊어지기에는 슬픔과 삶의 무게가 너무 크지않았을까.

 

왕도 제 한몸 살겠다고 궁궐도, 백성도 버리고 떠나는 판국에, 여전히 그자리에 남아 자기가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무게를 감당하고있는 힘없는 백성들의 모습과 추운 겨울 자리를 뜨지않고 버틴 촛불든 시민들의 모습이 그다지 다르지않다고 생각하는건 비단 저뿐만이 아닐듯 하네요.

이름없는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은 나라를 지탱하는 큰 버팀목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따뚯한 봄, 가깝다면 가깝고, 멀면 멀다고 할수 있는 평택의  평택 소사1동에 위치에 있었다는 '소사벌 대첩'의 흔적을 아이와 함께 찾아가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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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초조해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정세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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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의 작가가 한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실락원'의 작가였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알게 됐네요.
그때는 아마도 자극적인 내용의 실락원만을 기억하고 있었던듯 ^^;;
간단히 체크해본 둔감력 체크리스트로 헤아려보니 예상했던대로 [예민경보발령_지친 나를 다독일 시간]이 나왔습니다. 몽땅 체크가 안된게 다행이랄까..... 여전히 예민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둔감'한 친구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정도로 남들은 잘 모르게 잘 포장(?)중인 상태라고 표현해야 할듯 해요. 그나마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채이고 나름 훈련한 결과가 이정도라고 생각중이랍니다. 그렇지만 혼자 생각많고. 자기전에 뭔가를 떠올리면 그날 하루 마무리가 평온하지않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타입이라 저한테는 꼭 필요한 '둔감'입니다.
혼자사는 삶이 아닌지라,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도 필요하겠지만 때로는 둔감하게 받아들이고 적당히 걸러내는 유연한 마인드의 균형이 필요한듯 하네요. 타이틀의 뉘앙스에서 느꼈지만, 주로 부정적인 의미의 '둔감'이라는 어감이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 하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무엇을하든 익숙해지기위해서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듯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스로를 다독일 또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은 무뎌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초조해하지않고 나다운 삶을 위해 찬찬히 둔감해지는 연습도 시작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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