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사람 - 부르심을 따라 살았던 사람,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
피터 맘슨 지음, 칸앤메리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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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독일의 작은 마을 자네츠에서 시작된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장로였던 하인리히 아놀드의 전기로 재산과 노동의 임무를 다함께 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공동체가 덩치가 커지자 변질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우리사회와도 다르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을 그냥 착한 사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인 것처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며,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개인주의 성향이 더 부각되는 현 사회와 그 이후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아무리 깊은 믿음이 있었더라도, 신앙이 있었더라도 인간이기에, 수많은 유혹을 느꼈을것 같은데도, 한결같은 믿음을 실천한(하나님에 대한 믿음, 사람들에 대한 믿음)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는 진정한 리더쉽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몸과 마음이 부서지도록 열정적으로 살아낸 하인리히 아놀드의 [부서진 사람]으로 신앙인의 삶과 실천적인 믿음이 근원을 다시한번 일깨울수 있는 시간이기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부서진사람 #바람이불어오는곳 #피터_맘슨 #복음 #신앙 #종교 #믿음 #신앙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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