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의 예술가들 -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프루스트, 퀴리와 친구들 1900-1918 예술가들의 파리 2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 현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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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책이다!! 문화사와 예술사를 이렇게 쓸수 있다니!!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멋진 책이다. 미술관에 박제되어있던 화가들이 생생히 살아서 내옆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책이다.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가, 작가, 무용가, 배우들의 동시대 예술가들의 교감, 예술적인 고뇌, 삶의 꾸려가는 저마다의 방식들... 이 방대함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저자의 탁월한 능력에 존경을 표한다. 우리나라 문화사도 이렇게 쓸 수 있는 작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기까지 하다. 전에 파리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유명한 미술관과 장소들을 주로 방문했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파리의 뒷골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1년이 넘도록 아무곳에도 자유롭게 가보지 못하는 지금, 그때 그시절 비록 물질적으로 가난했지만, 내면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펼쳐보이고 교감하던 그 때가 진정  "벨 에포크" 였던 듯 하다~ 자유롭게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가지 못했던, 예상치 못한 그런 결핍들을 부족하나마 이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풍성해짐을 느끼게 해준 그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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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기의 예술가들 -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프루스트, 퀴리와 친구들 1900-1918 예술가들의 파리 2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 현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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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내가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 안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이제껏 이 책처럼 이런 풍성함과 가슴벅참을 느끼게 해준 책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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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대 - 모네와 마네, 졸라, 에펠, 드뷔시와 친구들 1871-1900 예술가들의 파리 1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 현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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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책이다!! 문화사와 예술사를 이렇게 쓸수 있다니!!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멋진 책이다. 미술관에 박제되어있던 화가들이 생생히 살아서 내옆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책이다.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가, 작가, 무용가, 배우들의 동시대 예술가들의 교감, 예술적인 고뇌, 삶의 꾸려가는 저마다의 방식들... 이 방대함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저자의 탁월한 능력에 존경을 표한다. 우리나라 문화사도 이렇게 쓸 수 있는 작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기까지 하다. 전에 파리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유명한 미술관과 장소들을 주로 방문했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파리의 뒷골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1년이 넘도록 아무곳에도 자유롭게 가보지 못하는 지금, 그때 그시절 비록 물질적으로 가난했지만, 내면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펼쳐보이고 교감하던 그 때가 진정  "벨 에포크" 였던 듯 하다~ 자유롭게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가지 못했던, 예상치 못한 그런 결핍들을 부족하나마 이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 풍성해짐을 느끼게 해준 그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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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대 - 모네와 마네, 졸라, 에펠, 드뷔시와 친구들 1871-1900 예술가들의 파리 1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 현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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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다. 미술관에서 그림으로만 인식하던 화가들이 살아숨쉬며 내 옆에 있는 것만 같다. 그 현장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며 다시한번 그 장소를 간절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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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아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김소연.윤혜숙.정명섭 지음 / 우리학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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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소설이라기보다는 현재의 실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될 만틈 생생하다. 그리고 마음이 먹먹하다.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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