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야
서경 박신우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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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인연이 있었으나 여러가지의 일로 어긋나버린 남녀가 다시 만나 사랑하는 얘기!! 남주 태경이 좀 능글맞은편인데...거부감이..훅 오네. 글고 예서가 준성의 집에서 산 이유를 모르겠네. 차라리 어차피 남인데 새아빠가 낫지 않았을까..여하튼...좋아하는 달달함이 있지만 재탕및소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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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뜨거웠고 나는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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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화님의 소설이라 구매를 했던 책인데...소장 중인 전작들보단 못한 듯~

소장중인 전작이라해봐야 <연애결혼>이랑 <가을장마>뿐이지만..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유현과 서연.

처음은 아주 유쾌하면서도 뭐랄까 나름 달달하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 갈수록 유현의 지나온 시간들의 얘기로 인해

아주 암울하다. 유현의 할머니 추여사, 새어머니 명주..

그런 못된 사람들이 없다. 사람의 탈을 뒤집어 쓴 짐승처럼...

게다가 자신의 딸이 힘든 삶을 살까 유현을 반대하는 서연엄마까지..

그래도 나중에 자식으로 품는 서연의 엄마...좀 멋지심~

 

결말은 로맨스답게 알콩달콩하다..

그리고 19금 딱지 붙은 책 답게..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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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안아줘
김선민(하니로) 지음 / 청어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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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때문에 결혼에 대한 마음이 급한 마리와 결혼에 대한 독촉을 받는 승언은 선을 본다.

 

승언은 그저 어른들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선자리에 나왔으나 진지한 마리에게 미안함과 호감을 동시에 느낀다. 마리도 선자리에 나온 승언을 보고 마음이 가지만 결혼에 대한 의지가 없는 승언에게 적당한 말을 건넨 후에 일어선다. 뭐 아쉬움을 느끼지만..의지가 없는 상대를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니..

 

그 이후 승언이 다시 만든 선으로 두사람의 관계는 이어진다.

선으로 만나 결혼할 날을 잡고 그 사이에 연애(?)를 하는 승언과 마리!!

 

승언은 참 다정하고도 불꽃같은 남자다. 다정하게 마리를 배려하고, 불꽃같이 마리를 안는다~

까칠한 여자인듯하지만 착한 여자 마리..두사람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한다.

 

여기서 재수없는 두여자. 마리 할머니 박회장과 승언의 후배 효진.

손수 고른 며느리가 그렇게 별로였으면서 마리를 다정하게 키운 심여사를 왜그렇게 막 대하는지..

좋아하면 선을 보기전에 어떻게 해볼 것이지 굳이 결혼식날 이상한 말이나 해대고, 사교모임날 마리가 그 험악한 말을 끝까지 듣도록 꾸역...붙잡는 나쁜 여자 효진.

 

그래도 효진에게 선을 분명이 그은 승언 덕에, 박회장에게 제 엄마 심여사를 위해 할 말 다하는 마리덕에 괜찮~~ 답답한 캐릭터가 아니라서...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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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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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는 몇년째 친구인 석현을 짝사랑하는 중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기에 친구의 선을 넘지않는다. 친구의 자리에서 석현 모의 부탁과 자의로 석현의 생활에 꽤 깊숙히 관여하는 중이지.

 

그날전까진 석현에게 은수는 친구였으나 그날이후 석현에게 은수는 여자다. 교묘히 이리저리 잘 빠지는 은수를 낚아채려고 나름 부던히도 노력을 한다.

 

연인이 된 두사람은 참 예뻐보였다. 애정표현도 꽤나 달달하고~

서로에게 참 좋은 상대인데...그넘의 조건이 무엇인지..참 은수를 주늑들게 한다.

은수가 석현이 상처받을까 헤어지려고 하는게 살짝 이해는 안됐지만..

석현이 자기 엄마에 대해서 언제고 알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ㅡㅡ:;

그리고 헤어지는 이유는 상대가 납득이 되야지..

 

석현의 모친때문에 잠시 위기가 닥쳐오는 두사람이지만...

(이 어머니만 아니면 위기도 없다 ^^:;)

서로를 사랑하기에 나름 해피한 엔딩을 맞는다.

 

 

해화님은 연애결혼덕에 알게 된 작가님인데...그래서 찾아 본 소설인데 나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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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은 연애 중
이은교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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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상큼!!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계약연애를 하는 수완과 선유이지만 어느순간부터 서로를 마음에 담게 된다. 자기밖에 모르는 재수없는 악조하나 있긴 하지만 작가님이 크나큰 위기의 상황으로는 안만드셨네. 극적인 전개는 그닥 없는 잔잔한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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