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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일까 봐
수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4월
평점 :
앞프로뒤태 서기영교수 은방울때문에 돌아오다.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고 흉부외과의로서의 능력도 출중한 기영이...
존스홉킨스에서 여울때문에 돌아왔다.
한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연애에 둔감한 여울 기영이 대놓고 표현을 해서 그제야 제대로 남자로 보는듯하다.
나름 사제물이고, 달달함도 있다. 남조의 출연에 급물쌀을 타서 휙휙 지나간다.
그래서이기도 한지 가볍게 읽기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