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광개토태왕 1

광개토태왕 1
손정미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6월

광개토대왕에 대한 제대로 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 책 기대해봅니다! :)

[100자평]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ㅣ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사피엔스도 진짜 흥미있게 봤었는데 호모데우스도 너무 기대가되네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100자평]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일진에게 찍혔을 때
썸머.즐거운코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일러스트가 굉장히 예쁘고 산뜻하네요! 어떤게임을 책으로 만든것일지 게임도 책도 궁금하네요. 한번 검색해서 보고 책도 봐야겠습니다. 기대합니다~!

[100자평] 이와 손톱

이와 손톱
빌 밸린저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4월

좋아하는 배우들 나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원작소설이 있는 영화였군요. 원작소설로 영화를 만들정도면 시나리오가 탄탄하다는건데 원작 기대됩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4월

너의 췌장이 먹고 싶어.

이 책의 제목이다. 정말 무서운 제목인거 같다.

하지만 제목과는 상반되는 책 표지의 이미지로 이 책은 무슨 내용이지? 하고 궁금해졌다.

이야기는 처음부터 결말이 정해져있고 결말에서부터 시작한다.

여주인공 사쿠라의 장례식이 거행되었고 남자주인공은 장례식에 참석을 하지 않는다.

자.. 여기서부터 제목에 이어 궁금증이 또 시작된다.

과연 남주는 왜 여주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걸까..

남자 주인공은 외톨이이고 혼자 지내는 편이다.

여자 주인공은 남주와 반대로 활기차고 인기도 많다.

이런 남주와 여주가 만나서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조금씩 키워나간다.

책의 도입부처럼 언젠가는 이 여주는 죽을테지만 정말 흡입력있게 한템포도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도 있고 또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었을때 너무 슬펐다.

슬펏지만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봄날에 정말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생각하며

로맨스 이야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앞으로 나올 영화도 궁금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지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감성적인 이야기를 읽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