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몰랐던 여성의 몸 이야기 - 프리메노포즈
존 리, 제시 헨리 외 지음, 이재철 외 옮김 / 명상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에서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로 이어진
나의 여성의 몸 건강에 관한 책 읽기가 이번엔 이 책으로 넘어왔다.
책이 쓰여진 순서와는 차이가 좀 있지만,
어쨌거나 몸의 소중함에 슬슬 눈을 떠가는 터라
여간 중요한 책들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천연 호르몬에 대한 아주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이 더이상 새롭거나 낯선 이론이 아님에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내 몸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해 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가 내 몸을 잘 알고 있어야
여성의 몸에 대해 거의 폭력적이라고까지 느껴지는 현대 부인과 의학의
거친 치료 과정에서 내 몸을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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