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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미래 - 글로벌 체인지 구루 패트릭 딕슨이 전망하는 앞으로 10년
패트릭 딕슨 지음, 최호영 옮김 / 비즈니스맵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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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미래이다.
미래는 어느정도 예측가능하기도 하지만 그 정확성은 담보할 수 없다.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져 그 가속도는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미래는 불안정한 요인이 너무나 많이 상주하게 되었다.
부족주의로 탈세계화의 모습이 곳곳에 보이고 있고,
보편주의와 보편성의 가치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립되고 있다.
또한 급진주의가 가지는 내재적 위험성 및 그 파급력도 날로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구도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인간의 감정은 이 모든 요소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인류의 미래를 너무 비관할 필요도 너무 낙관할 필요도 없이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이 그런 역할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