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래서 그 나쁜취향이 뭔데!! ㅋㅋ 소개글에도 미리보기에도 그 취향이 뭔지 모르겠어서 저옛날 그레이씨 까지는 아니겠지? 아니 근데 너무 궁금하잖아! 하며 구매했네요 ~ 재밌게 잘읽었어요 ㅎ ( 그취향은 그레이씨까진아니었어요 ㅎㅎ )
남주 처음엔 잠자리중 말투 무엇? ㅋㅋ 복이 왤케 소심? 했는데 재밌게 잘 읽히네요~ 막힘없이 술술 읽혔어요~ ㅋㅋ씬이 밍숭맹숭 서술느낌이라 별로 감흥이 없고 중간에 맘에 안드는조연도 있었지만 둘이 알콩달콩 사랑하는게 좋아서 잔잔하게 읽었습니다~
스포츠물 특히 야구를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늘어지는것없이 전반적으로 잘 읽긴했는데 스토리보단 씬위주인듯한 느낌이 조금 드네요~
가장 기대했던 소설인데 엄청나다 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고구마도아니고 사건도 금방금방 풀리고 그러는데도 읽는 중간중간 조금씩 막히는 느낌? 전반적으로는 잘 읽기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