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 : 지역 문화권의 형성 - 아시아, 이슬람, 유럽 문화권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용선생시리즈 세계사 4편은

지역 문화권의 형성 이란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이슬람, 유럽 문화권까지 알아보는

책이었습니다.

큰 제목만 알고 가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시대를 제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와 세계 제국 당나라

-일본의 탄생

-유라시아 초원의 풍운아 튀르크

-아리아인이 인도의 주인 자리를 되찾다

-이슬람의 시대가 열리다

-이슬람 세계가 황금기를 맞이하다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급변하는 유럽

이렇게 책의 흐름이 보이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세계사 입니다.


굉장히 많은 그림과 사진자료를 담고 있는

용선생시리즈 세계사에요.

첫 교시를 읽으려고 들어와보니

엄청난 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구도시와 신도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바로 대안탑에서 바라본 시안의 풍경이죠.

그리고 지역에 대한 중심 문장이나

단어를 사진과 함께 말풍선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죠.

그리고 아이가 열심히 보더니 신기하다면서

소개한 내용이 있어요.


초등고학년 쯤 되면 책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텐데요.

용선생시리즈의 정리노트는

굉장히 참고할 만합니다.

큰 제목을 달고 하단에 중요한

문장을 적은 후에 주요 단어는

빨간색으로 정리한 것이죠.

더군다나 매 교시 마다 퀴즈문제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다른나라이기에

낮설고 어렵게 느낄 수가 있어요.

하지만 많은 사진과 지도를 통해서

눈에 익히며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나 도시의 풍경을 먼저 보면서

세계사에 관심이 커지게 만드는 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계사 였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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