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 어린이를 위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지식은 내 친구 8
오현식 글.사진, 박은지 그림 / 논장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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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 산나물 들나물을 구분못하는데 우리아이들은 얼마나 알수있을까?

책을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이뿐만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한 책인거같다..

 

 

 

책을보면 차례에 들나물 산나물을 구분해서 나물의 종류가 목록으로 되어있어서

궁금하면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수있게 되어있다..

      

 

책내용은 나물에 대해서 설명되어있고 실사사진과 

나물이다보니 어떻게 먹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쉽게 설명해준다...

 



    

 

자주보던 민들레를 보더니 입을 내밀어서 부는흉내도 내고

민들레를 먹을수있다는것에 신기해했다. 

     

                          머위나물이었는데 호박잎나왔다고...ㅋㅋ 비슷해보이긴하다..

 

 

                                                                                         

 

 

책이 생각보다 훨씬 더 내용이 알차고 맘에든다..

앞으로 들이나 산으로 갈땐 이 책을 챙겨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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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다니엘 타타스키 지음, 다미엔 웨이힐 그림, 신명규 옮김 / 종이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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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과학에 관심을 가질나이인 두아들...

뭔가 재미있고 쉽게 접할수있는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시기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보면 간단하게 실험목록이 나와있고...시작전에  실험의 위험성때문인지 한번더 공지하는 섬세함이 ~ㅋㅋ

 

 

아무래도 실험이다보니 애들도 책내용이 뭐가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두아들 서로 보겠다고..ㅋㅋ



 

우선 쉬운것부터 하나하나씩 천천히 해보자고 하면서 제일먼저 하고싶은 위험하지 않은 실험을 찾으라고 하니 열심히 책을 본다...

 

책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실험마다 과학적원리가 설명되어있고 준비물과 실험방법이 적혀져있는데,

실험제목옆에도 몇몇실험의 위험성때문인지 실험가능여부를 한번더 고지한다.

 

실험이라하면 참 거창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선뜻 하려고 생각치않는데..

이책을 읽으니 주변에서 쉽게할수있는 실험부터 조금은 위험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유발시키는 실험까지 다양하게 제시해주어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그림말고 실제 사진이었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호기심가득한 아이들과 이제 실험왕이 되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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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빵 콩닥콩닥 3
배욱찬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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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확 잡아끄나봐요~~

백점빵~~~

 

이책뭐지하면서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더라구요~~표지부터 좀 익살스럽죠?

 

 

퇴근길에 핫도그하나 사들고 집에도착해서 핫도그랑 책이랑 주니 저렇게 앉아서 보네요~

초등학생 1학년이 된 울아들이 읽기에는 딱 좋은거같아요..

책제목도 그렇지만 그림에서도 아이의 호기심을 끌고 백점 이라는 내용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먹던 핫도그도 냅두고 후다닥 읽더라구요..^^
 

 

 

내용은 제목에서 유추되듯이 빵을 먹으면 백점을 맞을수 있다는 건데요~~

아이가 직접 백점빵레시피를 보고 호기심에 직접만들어서 먹지만..

결국 욕심이과하면 안된다는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되는거같아요...

 

구름빵을 먹으면 구름처럼 둥둥떠다니고

백점빵을 먹으면 시험점수 백점을.....

제가 생각해도 매력적인 빵인데...

우리아이한테 넌 무슨빵이 먹고싶니 ??  라고 물으니...

 

우리아이는 여러가지빵을 원하더라구요..

똑똑빵, 미술빵(미술학원에 다니는데 그림을 더 잘그리고 싶데요),

카레빵(우리아이가 카레를 좋아하거든요(근데 이건 무슨 특효가 있는빵인지?)

 

4학년인 첫째도 원하는 백점빵...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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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간의 멋진 부모 코칭 - 적극적인 부모 역할 마스터
Michael H. Popkin 지음, 홍경자.김유정 옮김 / 학지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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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다보니 내용은 어디하나 버릴것은 없는것같다.

육아서를 자주읽다보면 아~~~하고 공감가는 내용이 여기도 있으니말이다.

그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코칭이 무엇인가 살펴보았다..

 

17주에서 매일"사랑해"라고 말하라.... 

 

이책에서 내가 필요한것중의 하나인거같다.

나처럼 무뚝뚝한 엄마밑에서 아들둘에게 애정표현하기란 참으로 쉽지않다.

10살,7살 두아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부드러운표현과 말보다는

고함과 윽박지르는게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아이들에게 하고있으니 말이다.

아무리 화가나도 잠자기전이 아니라도 아이가 화나게하더라도 과연 내가 사랑해 라고 말할수있을까?

이부분이 나에겐 충격이자 큰 숙제인거같다.

 

그리고 분노를 잘다스려라.

내가 화가 많은건지 아이들이 화를 북돋는건지 화가나면 내가 무서울정도로 이성을 잃을때가 있는데 이책에서 딱 꼬집어서

당장의 신속한 효과는 있다고하지만  결국은 아이와의 힘겨루기에서 지게된다고....

점점 아이가 커갈수록 힘에는 부치다고 생각했는데

확고한 마음과 단호한 어조를 유지해서 조치를 취하라고 되어있는데 화가나면 목소리 커지고 말도 씹히고...

분노 다스리기도 나에게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공감해주기...

나 메시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목소리로 정중하게 부탁하거나 부모자신의 심경을 담담하게 표현하는("나"메시지)방식으로

대하는 것인데 흥분한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화로 차근차근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부모쪽에서 먼저보여주면서 화난감정을 통제하는

방식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책에서는 전한다.

엄마가 고함을 지르다보니 아이들도 화가나면 자기도 모르게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이젠 보게되는데 이것도 내가 노력해서 조용하고 단호한 어조로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다 다르다는것...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걸 한번 더 느끼게되었다.

 

애책은 두고두고 봐도 괜찮을 책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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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띄어 써야 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7
박규빈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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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다. 

2학년이 되었지만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점점 글씨도 대충 쓰고 띄어쓰기는 더더욱 하기싫어하는데

왜 띄어 써야 돼는지를 설명하는 책이 나와서 냉큼 읽어보았다.

 

우리가 흔히 예를 드는 "엄마가 방에 들어가신다" 를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는 예도

이책에 있었는데 말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가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고 쓰자마자

바로 엄마가 큰 가방속으로 쏘옥~~

아이가 이걸 읽고 깔깔 넘어가면서 흥미를 가지면서 책을 읽었다.

 

또 다른 예로

아빠가죽을먹는다.

엄마가시어머니합창단에서노래를부른다.

 

여기서 띄어 쓰기를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뜻이 바뀌는걸 확인하고

엄마가 열번 말하는것보다 책으로 한번 읽는게 더 효율적인거같다.

 

아이들에게 한번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점은 조금 더 다양한 예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그래서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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