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타오바오 + 알리바바 직구 완전정복 - 타오바오 알리바바 직구 실제 절차 그대로 전 과정을 순서대로 담았다!
정민영.백은지 지음 / 앤써북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이쁜 책은 평소 타오바오 구매를 하지만 어려워하던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타오바오 내에서도 tmall로 나뉘어지고 복잡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하나하나 기초들을 알려주고 나아가 알리바바까지 접할 수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타오바오 카페

책을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위해 카페도 있던데 나는 더욱 알고 싶기에 카페에 가입해서 책에 읽은 내용들을 복습하고 있는 중이다.

제일 중요한건 중국어를 몰라도 직구가 가능하다. 나 역시 번역기랑 구글을 사용해서 현재 vip등급으로 구매의 편리함을 느낀다.



사실 알리바바는 계정만 만들어뒀지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인터넷 사업을 하던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중간상인 즉, 중국에서 한국으로 연결해주는 중간 도매업자의 마진이 커서 인터넷 사업으로 남는 돈이 많지가 않다고 그나마 타오바오하는 내게 도움을 청하였다.




알리바바는 타오바오와 다르게 앱으로 접속하면 한국어로 나오기에 접근성이 쉽다고는 하나 대량으로 판매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B2B 업체이기에 바이어를 지정하여 원하는 물건을 찾아서 개인적으로 거래를 해야한다. 판매자의 응답시간과 거래량 신용 등을 파악한 후 연락을 해야지 같은 날 같은 제품을 다른 판매자에게 연락하였는데 바로 연락을 주는 판매자가 있는 방면 3일이 지나고 겨우 연락이 되었는데도 무심한 판매자를 보면서 거래를 할 떄 가격이 저렴하다고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였다. 타오바오 역시 저렴하다고 물건을 구매하였고 계속 쪽지를 보내는데도 배째라고 물건을 안보내주는 악덕 상인들을 만나봤기에 대량물건에는 더욱 신용이 중요하다.




처음 계기는 친구의 온라인 사업을 도와주자는 명목이였는데 내가 배우는 것이 더 많다. 사람은 배워야 하고 꾸준히 학습해야 늙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타오바오랑 알리바바를 같이 엮어 배우는 책은 처음이기에 초보자부터 추천해드려요. 물론,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역시 마찮가지로 도움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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